언니공동체,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들 (2021.8.7)
※ 이 글은 프로그램 모집공지용이 아니라, 지난 기록을 갈무리하는 아카이빙용입니다.
주말인데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하다 결심합니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올려놓으면 지혜로운 언니들, 일할 짬 쉴 짬은 알아서 찾아 누리시겠지!!
그도 그럴 것이 하나의 기획을 이렇게까지 품어 길러내기까지 얼마나 무수한 선택의 관문을 통과해 오셨을 텐데요. 언니들 힘드면 어쩌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은 그만두고 기왕 따끈따끈히 준비해 놓은 음식들을 제대로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집중하는 걸로!!
대신 하루라도 편히 쉬실 수 있게 이번 주의 나머지 미션은 한꺼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잘 배치해 보겠습니다. 나와 고객의 입장에서 이 상품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확인했고, 육하원칙에 맞게 상품의 상세 스펙을 구체화해 보고 실제로 이 상품을 준비하는데 드는 원가계산까지 마쳤으니 6. 현재 상태 : 상품화를 위해 준비된 현재 상태, 7. 실행 : 지금 여기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나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죠? '이미 나온 것이나 다름없는 것'과 '직접 실제로 답을 내보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라는 것을요.
주말 우리가 함께 해볼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월간 언니들' -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 게시판에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_첫 기획서] 상품명(수정중)' 이라는 제목으로 별도의 글을 열고, 질문 5까지 정리해 올립니다.
2. 주말 동안 짬짬이 질문 6, 7에 대한 대답을 윗글에 추가합니다.
* 질문 6 : 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준비단계를 상세히 정리하고 현재 이미 준비가 끝난 항목을 표시합니다.
* 질문 7 : 남아있는 항목에 실행 순서를 매깁니다.
3. 2의 과정이 끝나면 이 글의 댓글로 알려주세요. 9명 동지들의 포스팅을 읽고 최소 1개의 질문을 남깁니다.
* 의견이 아니라 '질문'을 남기는 이유는 다양한 시각에서 각자의 기획서를 재검토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무지 복잡하게 느껴지신다고요? 바로 고 타이밍에 첫 단추를 꿰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자마자 1을 후딱 해치우고 나면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주말을 누리실 수 있을 거예요.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요?
안 해도 될 일이었다면 시작도 되지 않았을 일이니까요.
인디워커가 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하루 2시간의 집중 학습이 가장 확실한 준비다. 학습을 중심에 두고 자신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때 하루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 보라. 그 하루하루 속에서 내 손으로 나를 닮은 세계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다짐해 보라. 이제 내 하루는 22시간이다. 2시간은 가장 중요한 일에 미리 배정했다.
『인디워커, 이제는 나를 위해 일합니다』(박승오·홍승완, 열린바카라들, 2021) 중에서
그럼, 설레는 과제와 함께 딜라잇 위크 앤~^^
1. 상품명 및 한 줄 카피
꿈꾸는 그 삶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育我휴직 활용법 by 育我휴직 쫌 해본 언니들
* '育我휴직' : 그것이 '일'이든 '육아'든 슬롯적 역할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2. 이 상품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고객의 입장에서)
o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 실제 육아휴직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이나 괜한 시간낭비만 하는 거 아닌가 자꾸만 불안해지는 언니
- 자기 성장에 관심이 많아 육퇴를 선언하고 이런저런 모색을 하고 있지만 이래서 뭐가 되겠나 싶어 갑갑해지는 언니
- 오로지 돈 때문에 하는 온라인 게임생활에 염증이 나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자괴감만 깊어가는 언니
- 너무나 좋아 선택한 일이지만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일에 대한 흥미와 보람조차 시들해져 가는 언니
- 육아와 育我를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간절히 찾고 있는 언니
- 나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언니
- 몸과 마음이 함께 행복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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