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준비하는 언니 후기] 언니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니공동체(2021.9.5)

by아난다
엄마 나이 서른다섯은 위험한 나이 (1080 x 1080 px) (32).png


소희언니가 '이달의 언니' 판을 펼치셨을 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언니를 해보고 싶다고,

제시하신 6개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아이템을 제안했을 때만 해도

'보이지 않은 상품'을 '만드는' 것을 과연 '만드는'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스스로도 아리까리한 상태였으니까요.


그런데 제안한 지 한 시간 만에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긴 것을 발견했을 때

저는 제 눈을 심각하게 의심했더랬습니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연결해 대는 못 말리는 상상력으로 마흔일곱 해를 살면서

이리도 깔끔하게 이해받은 적이 있었나

저도 모르게 인생 전체를 스캔하고 있는 제가 있더라고요.

순간 스캔 결과, 기억나는 한은 처음이었습니다.


남들이 못 알아본다고

내 눈에 보이는 걸 못 본 척하면서 살지는 않겠다고,

이해받지 못하는 걸 내 존재의 결함으로 해석하지 않겠다고,

적어도 나 자신만이라도 나의 감각을 존중하며 살아가겠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온 세월이 짧지 않았는데...


내가 본 그것을

함께 봐주는 존재를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었으나

도대체 어디다 펼쳐야 할지 감도 잡을 수 없던 그 기획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었던 한 달.


덥석 손잡아 주신 언니들의 뜨거운 참여에

또 한 번

'괜찮아, 괜찮아' 하며 애써 달래고 있던

가슴속 묵은 서러움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봐,
나 이상한 거 아니잖아.
이렇게 다 쓸 데가 있으니까
그렇게도 간절히 하고 싶었던 거라고!


한쪽 구석에서 오래 외롭던 친구의 목소리에 간만에 힘이 실립니다.

제 안의 놀라운 아이, 이 친구가 또 어떤 기획을 펼쳐놓을지.

저도 막 기대가 됩니다.


물론 펼쳐놓는 일마다 기대하는 화답을 받을 리가요.

그렇지만 MVP급 타자도 3할대 타율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만 잊지 않게 도와준다면

평생 이 친구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지요? ㅎㅎ


'나로 살아가는 또 하나의 기쁨'을

깨워주신 소희언니를 비롯한 언니공동체 언니들과

8월의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 9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9월의 상품을 만드는 언니들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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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준비하는 언니_첫 기획서]

꿈꾸는 그 삶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육我휴직 활용법 (2021.8.7)



1. 상품명 및 한 줄 카피


꿈꾸는 그 삶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育我휴직 활용법 by 育我휴직 쫌 해본 언니들


* '育我휴직' : 그것이 '일'이든 '육아'든 슬롯적 역할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2. 이 상품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고객의 입장에서)


o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 실제 육아휴직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이나

괜한 시간낭비만 하는 거 아닌가 자꾸만 불안해지는 언니


- 자기 성장에 관심이 많아 육퇴를 선언하고 이런저런 모색을 하고 있지만

이래서 뭐가 되겠나 싶어 갑갑해지는 언니


- 오로지 돈 때문에 하는 온라인 게임생활에 염증이 나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자괴감만 깊어가는 언니


- 너무나 좋아 선택한 일이지만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일에 대한 흥미와 보람조차 시들해져 가는 언니


- 육아와 育我를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간절히 찾고 있는 언니


- 나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언니


- 몸과 마음이 함께 행복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언니


- 지금까지처럼 살면 안 되겠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뭘 어떻게 새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언니


- 자신의 강점과 기질을 일과 삶에 활용할 수 있기를 원하는 언니


- 자기다운 콘텐츠로 세상과 만나는 인디워커를 지향하는 언니


o 고객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효용을 누릴 수 있는가?


- 효과적인 육아휴직 활용으로 꿈꾸는 그 삶을 현실에서 누리기 위한 한 걸음을 시작하게 됨.


- 나와 비슷한 케이스에서 나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는 선배의 구체적인 사례를 만나게 됨


- 일, 육아 등 슬롯적 역할과 인간으로서의 근원적 열망을 통합해 가는 생활밀착형 수련 공동체를 얻게 됨


3. 이 상품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나의 입장에서)


o 2010년 육아휴직을 통해 삶의 전환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보고 싶다.


o 죽지 못해 살던 공무원 워킹맘에서 나로 살아가는 기쁨으로 충만한 명상센터 대표까지


- 휴직맘, 복직맘, 퇴직 후 전업맘, 취준맘, 창업준비맘, 창직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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