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020.6.14)
아이의 여름옷 쇼핑 전 재고 파악하다 정리된 옷들
참 오래 오래 늘어지게도 잘 입었던 옷들에게
감사인사와 이별인사를~
티셔츠의 터진 부분을 깁기 위해 열어본 바느질 상자
결혼이후 차곡차곡 모아놓은 단추들로
꽉 차있던 걸
다 들어내고,
실이 끼워진 채 널부러져있던 바늘도
모두 뽑아 한 곳에 꽂아 정리.
아웅 션해라~
빨래 개며 목늘어난 아들티와도 이별.
넷플릭스에서 곤도 마리에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보며 빨래를 개고 있는데
아들이 프린터 쓴다고 들어와 한참 함께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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