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말이나 태도가 너무 분명해서 잊히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누가 봐도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럴듯한 직함이 있었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돈도 있었다.
겉으로 보면 흠잡을 데 없는 사업가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아무렇지 않게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사람을 잘 믿지 않습니다.”
농담처럼 들렸지만, 표정은 진심이었다.
왜냐고 물었다.
그러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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