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유튜브 했는데, 광고수익은 처참?

그런데도 계속하는 이유 — 망해도 손해 안 보는 구조를 만들어두면 돼요!

by사노님

새로운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열기 전에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아무 수확도 없으면 어쩌지.”

개인 크리에이터로서 오롯이 혼자서 자기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유튜브. 이런 염려가 안 들면 말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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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숫자부터 깔고 갈게요


애드센스 수익은 채널 포스트에 이미 공개해뒀어요.

수익만 보면 “이걸 1년 넘게 하고 있다고?” 싶은 숫자예요.

물론 유튜브 대박이 터져 월 천 버는 분들도 있겠죠.

그러나 대부분 운이 좋으면 애드센스 광고 수익으로 월 50~90만원?

대개는 현실을 깨닫고 그만둔다고 합니다.

저도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해외 뷰어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채널을 운영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조회수가 5만이 넘어가는 영상도 ‘이 지역’ 뷰어들이 봐주지 않으면 광고수익은 미미했습니다. 조회수가 곧 수익이 아니거든요. 지역, 연령층, 영상 길이, 주제 — 이 네 가지가 다 맞아떨어져야 광고수익다운 수익이 나왔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월 천” 후기를 보고 오로지 애드센스 광고수익만 보고 들어가면 3개월 안에 그만두게 된단 썰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왜 지속하고 있을까요?


들어갈 때부터 유튜브를 애드센스 수익 채널로 접근하질 않았기 때문에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포트폴리오로 봤어요.

3개월, 6개월, 1년… 롱텀으로 발전되는 스킬을 보여줄 모델하우스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조회수에 못 미치는 미미한 광고수익이 나와도 실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왜 포폴이 필요할까요?


업워크나 파이버에서 일감 따는 분들 보면 공통점이 있죠. 영어 대본을 만들 수 있어요. 이런 스킬을 증명할 온라인 포폴을 갖고 있고요.

K-콘텐츠 관련 포털이나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대부분 같은 구조예요.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아티클을 투고하고, 중앙 데스크가 기획·편집·발행해요. 프리랜서를 상시 모집하고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이러한 형태의 프리랜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포트폴리오가 필수겠지요.


그럼 뭘로 보여주나


미디움이나 블로그는 텍스트 기반이라 포폴로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다르죠. 대본 쓰는 능력과 영상 편집 스킬을 한 번에,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고요.

블로그는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주는데, 유튜브는 그걸 만든 사람의 손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실패해도 손해가 아니에요


기대한 만큼 애드센스 광고수익이 미미해도 남는 건 분명합니다.


① 포트폴리오

② 캡컷 편집 스킬


저도 처음엔 영상 편집을 1도 몰랐어요. “어떤 편집 툴을 써야 할까요?” 구독자님께 물어볼 정도였어요.

계속 하다 보니까 아래와 같은 섀도잉 연습 영상 정도는 금방 만들 수 있게 됐고요.




영상 편집 스킬은 생각보다 도움되는 실용적인 자산이었습니다.




초보가 가장 신경 쓰는 것 — 디자인


유튜브 배너랑 로고는 영상 3개 정도 올린 다음에 만드는 게 나아요.

어떤 주제로 채널을 열든 마찬가지예요. 초기부터 이런 부차적인 디자인에 신경 쓰면 속도가 안 나더라고요.

참고로 최근에 각 잡고 운영 시작한 영어 섀도잉 채널 로고는 캡컷 AI와 대화하면서 30분 만에 만들었어요. 디자인 스튜디오 메뉴 하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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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해서 못한다”는 이제 핑계


한국어로 쓰면, 클로드가 영어 대본으로 바꿔줍니다.

할 일은 그 영어 대본을 이해하는 것뿐이에요.

그러나 핵심이 하나 있어요. 지속적인 인풋이 생명! 내 경험, 내 숫자, 내 문장, 내 맥락을 넣어야 나보다 잘 쓴 대본이 나와요. 이것 없이 던지면 그냥 AI가 써준 그 나물에 그 밥인 글이 나옵니다.


대본에 시간 쓰지 마세요


대본은 15분 컷으로 끝내고, 이미지와 영상에 신경 쓰세요.

처음에 유튜브를 블로그처럼 접근했기 때문에 저도 간과한 부분입니다. 결국, ‘시각’ 임팩트가 커야 하더라고

요.


마지막 — 수익이 목적이라면


지금까지는 포폴 트랙 얘기였어요.

수익이 목적이라면 순서를 거꾸로 해보세요.

주제부터 정하지 말고, 붙일 수 있는 어필리에이트에서 역산하는 게 빠를 겁니다. K-콘텐츠 다루는 한류 포털의 진짜 수익원도 결국 어필리에이트잖아요.

상품 링크 연결하기 좋은 주제가 뭔지 먼저 브레인스토밍하고, 전략적으로 들어가세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 내일 저녁에 라이브로 뵙는 걸로 할까요?


내일(일요일) 오후 8시에 웨비나 열립니다.

유튜브 개설 왕초보, 캡컷 편집 왕초보, 클로드로 대본 써본 적 없는 왕초보를 위한 세션이에요.

캡컷으로 로고 만드는 법, 클로드로 영어 대본 빠르게 쓰는 법 — 라이브로 보여드릴게요.


웨비나 구글밋 주소 → posty.pe/pncrr7rc


다음 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또 뵙겠습니다.

사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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