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이제 와서 반품은 무리겠죠?> 밀리로드행
이미 많은 분이 이용하고 계시겠지만, 제 경우 유영해 작가님의 온라인카지노 글을 통해 '밀리의 서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밀리의 서재에 있는 작가 발굴 플랫폼이자 공모전 시스템을 갖춘 '밀리로드'를 접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밀리로드와 온라인카지노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온라인카지노가 '작가' 선정이라는 단계를 통과해야 하는 것과 달리, 밀리로드에는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글을 연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작품 당 한 번만 가능한 '밀어주리'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작가 등록, 매 회차마다 가능한 하트와 댓글 작성 등은 온라인카지노와 비슷합니다. 또한 임시 저장, 예약 발행, 연재 횟수 제한 없음 등도 온라인카지노와 동일합니다. 더군다나 온라인카지노 글을 병행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셋째, 온라인카지노에 비해 관심받기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카지노가 글쓰기 꽃밭이라면, 그곳은 마치 '사막'같은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그곳에서 빛을 내고 있는 작가님도 계십니다.
바로, 소위 김하진 작가님이십니다.
초단편소설 [돈 워리]가 전자바카라으로 출간되었고, [인형 수집가]도 밀리로드 출간 공모전 시즌 1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s://short.millie.co.kr/r7vgawc
그 외에도 그곳에서 집필활동을 병행하고 계신 작가님들이 많으십니다. 일부는 연재 완료되기도 했지만, 제가 팔로우 중인 분들만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달팽이: 폐쇄병동의 소년]을 쓰신 정윤 작가님. 온라인카지노에서는 '무하'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https://short.millie.co.kr/uyxsn89
[꿈의공장]을 집필 중이신 민설아 작가님. 온라인카지노에서는 '회색토끼'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https://short.millie.co.kr/bw1d2u
[봉주르 무슈! 여긴 아프리카에요!]를 쓰신 나귀1 작가님. 온라인카지노에서는 '나귀'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https://short.millie.co.kr/93bh65
[호모 파르투스: 생산된 인간]을 쓰신 해윰길 작가님. 온라인카지노에서도 같은 필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https://short.millie.co.kr/7hl5tnk
[싱글맘은 처음이라서]를 쓰신 부엄쓰c 작가님. 역시 온라인카지노에서도 같은 필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https://short.millie.co.kr/pqqejk5
그 외에도 있으시겠죠?!
댓글에 남겨주시면 '밀어주리'하러 가겠습니다.
제가 밀리로드에 기웃거렸던 이유는, <사교육 정글 속 생존자의 기록>을 기획하면서 기존 온라인카지노 글인 <20년 만에 다시 쓰는 육아 교육 일기>와 그 결이 비슷한 것 같아 다른 플랫폼을 뚫어야 하지 않겠냐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교육 정글 속 생존자의 기록 1>을 밀리로드와 온라인카지노에 병행 업로드 했으나, 온라인카지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온라인카지노 글을 재가공하여 밀리로드로 가보려 합니다.
저의 저질체력 건강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나누었던 에세이, [장모님, 이제 와서 반품은 무리겠죠?]를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s://short.millie.co.kr/e8gqr8
로그인이라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께, '밀어주리'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번 도전해 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함께 건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