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는 것의 의미.

What is cinema? 영화 'A Key of Life'

by우주

촬영차 일본에 다녀온 지 벌써 딱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에겐 첫 혼자 해외 방문이었습니다.


대화가 안 통하면 어쩌지?


걱정과 설렘을 한 아름 안고 출발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이미 서로가 어떤 말을 하든

성심성의껏 들어줄 준비가 된 사람들.

영화의 열정을 안고 오사카로 온 영화인들 속에서

밤새도록 열정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영화 'A Key of Life' 촬영을 함께 하면서 "What is cinema?"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했습니다.
"Cinema is also the experience of making films together."


​ 장건재 감독님, 이마이 타로 상, 아야코 상, 오모리 상, 조명실 상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정을 나눈 모든 분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깊은 여운으로 남을 것 같아요.


특히 'A Key of Life'라는 영화의 제목답게 다 같이 코러스로 노래 부르던 그 순간을 말이에요.

​모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hile filming 'A Key of Life' together, I found myself asking, "What is cinema?"
​"Cinema is also the experience of making films together."
​Thanks to Director Jang Kun-jae, Imai Taro-san, Ayako-san, Omori-san, Jo MyongSil-san and everyone I shared deep connections with in such a short time, my experience was incredibly warm. It feels like it will leave a lasting impression, just like a movie itself. Especially, true to the title 'A Key of Life, ' I will truly never forget the moment we all sang together in chorus.
​Thank you all so much for your hard work, and my sincerest gratitude to everyone.


영화의 제작기는 추후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이번 오사카에서 다국적 연출, 배우, 스태프 분들과 서로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고

진심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한 소중한 기억이

영원히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