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라는 세뇌, 그리고 의식의 주체성]

by김도형

경제 논리를 이야기할 때 종종 등장하는 것이 희소성의 원리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그 논리 안에서 경제 활동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그렇게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아도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본의 흐름을 조종하기 위해 경쟁 체제와 희소성을 더욱 부추긴다는 말도 있다. 그 말이 맞든 틀리든, 우리는 희소한 것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는 구조 안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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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2025) 저자, 미술을 쉽게 풀어내며 전시, 작가 매니지먼트, 출판, 강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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