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 전체주의(soft totalitarianism)는
고전적 전체주의처럼 국가가 폭력·감옥·비밀경찰로
직접 복종을 강요하기보다는,
슬롯적 압력, 직업·평판상의 불이익,
기업이나 플랫폼의 규범, 감시 기술,
자기검열 등을 통해 사람들이 특정 규범에
순응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SoftTotalitarianism
현대에 이 표현을 널리 알린 인물 중 하나는
보수 성향 저술가 로드 드레어(Rod Dreher)입니다.
그는 강성 전체주의가 “고통에 대한 공포”를 이용한다면, 연성 전체주의는 온라인 게임·지위·편안한 생활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통해 순응을 유도한다고 주장합니다.
#RodDreher
다만 이것은 정치학에서 널리 합의된 엄밀한 체제 분류라기보다는 논쟁적인 정치·슬롯 비평 용어에 가깝습니다.
비판자들은 민주슬롯에서 실제 국가 폭력과
일당독재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까지 ‘전체주의’라고
부르면 역사적 전체주의와의 차이를 흐린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Lawfare의 비평은 이 표현 자체가
지나치게 확장된 수사라고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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