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라
역자 서문에 눈에 띄는 문장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한 문장을 자세히 살펴보니, 코칭의 구조를 설명할 때, 매우 좋은 이론적 근거를 발견하게 되었다.
“존 듀이 John Dewey의
성찰적 탐구 활동 Reflective Inquiry은
코칭 철학을 코칭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존 듀이.
교육학 시간에, ‘현대 교육학의 아버지’로 부른다고 하면서, 자주 들었던 이름이라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었다. 이어서 눈에 들어온 대목은, 코칭과의 깊은 연관성을 언급한 표현이었다. ‘성찰적 탐구 활동’이라는 표현이 익숙하진 않았지만, 되뇔수록 코칭에 적합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찰적 탐구 활동이 코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방법론을 제시하는지, 바로 검색했다. 예전 같았으면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을 텐데, 이제는 아니다. 학습을 위한 검색은, AI를 활용한다.
“존 듀이의 성찰적 탐구 활동에 관해 설명해 줘.”
명령어에 따라 나온 결과와 의견을 정리하면 이렇다. 성찰적 탐구에 관한 사고 과정은 이렇다. ‘문제 상황을 경험하고 의문을 갖고 가설을 세우고 행동으로 검증하면서 더 나은 이해와 해결바카라을 만들어 간다.’ 존 듀이가 말하는 인간의 사고는, 평온한 상태가 아닌, ‘무언가가 잘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팀원에게 피드백했는데, 팀원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자. “저 팀원은 원래 문제가 있어.”라고 결론 내리면 성찰적 탐구가 아니다. “내가 전달한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팀원이 내가 의도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을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면 결과가 달라질까?” 등의 질문을 하기 시작할 때, 성찰적 탐구가 시작된다. 성찰적 탐구는, 떠오른 생각으로 결론짓는 것이 아니라, 성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칠 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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