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리 하나 남아있어요

윤슬살롱™

by윤슬살롱

우리는 매일 많은 순간을 만납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문득 오래 남는 시선,

예상하지 못한 관계의 변화,

괜히 마음이 무거웠던 하루,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

대부분은 그냥 지나가지만,

어떤 순간들은 오래 남아

우리의 하루를,

그리고 삶을 조금씩 바꾸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하면서.

감정을 언어로 옮겨보고,

삶을 살아가며 알게 된 것들을 함께 나눕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좋은 질문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이끌기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배우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 잘 아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살아가며 느끼는 이야기들을 남깁니다.

어쩌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누군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요.

삶은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지어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빠르지 않아도 괜찮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각자의 속도가 있으니까요.

삶이 건네준 장면들을 함께 사유하며,

감정을 언어화합니다.

그리고 그 기록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이 건네준 장면들을 함께 바라보며,

각자의 속도로 천천히 생장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