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위로란 감정의 동물인 우리는 매 순간 생성되는 감정의 조각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지나가는 구름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감정들은 우리를 그대로 두지 않는다. 머뭇거리게 하다가도 흥분되어 쏟아내는 소나기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