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섭지코지에서
섭지코지에 오르자 눈앞에 샛노란 유채꽃밭이 펼쳐졌다.
피곤을 무릅쓰고 제주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이유도 바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손끝의 꽃들이 더욱 화사하게 빛났다.
이 봄꽃 네일은 세 시간에 걸쳐 완성한 작품.
선생님께서 하얀 꽃잎 하나하나를 세필붓으로 정성스럽게 그려 넣으셨다.
거기에 포인트로 진분홍 생화까지 얹으니 화사하고 너무 예쁘다!
언젠가 지워질 네일이지만,
꽃밭에서 만난 봄날의 설렘처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