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된 말과 행동을 하는 나는 공정한가?
아버님께 증여받았던 4년 전 50여 년이 지난 집에서 우리는 1층을 지난 25년을 넘게 이모라고 불리는 분에게 임대차를 하고 있다. 그 가족은 단편 하게 아저씨와 이모, 그 아들이 살고 있다. 그 아들이 얼마 전 인천에 가서 돈을 많이 번다고 빌려간 5000만 원의 이자는 꼭 자기가 줄더니 어머니께 얘기하지 말라고 몇 년 전부터 얘기했다. 이 집은 과소비가 많아 처음 올 때 보증금까지 우리에게 빼서 보증금 없이 월 25만 원에 49평을 쓰고 있는 중이다. 어머니는 이모를 딸처럼 여겨 그저 그대로 살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아들이 인천에서 사고 치고 다중 채무자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이모도 어제 확인된 결과 다중 채무를 지고 있고, 수도분담금은 언제나 밀리고, 연금으로 겨우 월세 25만 원을 내고 버티고 있다.
난 경제를 하는 분들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지만, 사실 이 분들을 보면 솔직히 그러지 못한다. 한 달 전부터 이자는 못 내겠으니, 원금만 갚겠다고 하고, 원금도 일시불이나 어떤 절차가 아닌 경제력이 없는 이모가 일을 시작하며 월 30만 원씩 내겠다고 한다. 기간을 잡으면 13년 11개월이 걸린다. 과연 그때까지 내가 살까? 그리고, 이모는 솔직히 경제적 활동을 하기에는 가능성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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