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분, 5분

[제 2부. 수면 위로 떠오른 것들]

by호수를 걷다





[제 2부. 수면 위로 떠오른 것들]


10. 10분, 5분





경찰서 복도는 건조했다. 바닥의 냉기가 발끝으로 올라왔다. 정희는 변호사와 나란히 걸었다. 접수대 직원이 화면을 확인하고 말했다.


“피해자 가족이시죠. 열람 요청은 승인되었습니다. 형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작은 조사실 문이 열렸다. 세진이 일어나 정희를 맞았다. 정희는 앉자마자 말했다.


“세진 씨. 오늘은 변호사와 함께 왔습니다. SNS 캡처를 증거로 제출했는데도 단순 사고로 종결된다고 들었어요.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호수를 걷다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호수를걷다 • Hosuwalk | 심리와 관계를 글과 그림으로 연구하는 상담심리사

4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2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10화09. 투명한 가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