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질병'이다"항노화, 불멸, 영생에 대해<2>
영생을 향한, 영생과 관련된 비밀스러운 의학 지식을 담았다
by한국슈바이처ㅣschweitzerkoreaAug 1. 2026brunch_membership's
목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를 기초 대사량이라고 합니다. 평소의 기초 대사량 이하로 대사를 낮춰 양분의 손실을 줄이자는 것이 겨울잠을 자는 까닭이죠. 청개구리는 몸이 영하로 내려가면 물질 대사가 거의 정지 상태에 이르러 몸에 저장한 양분의 소모가 적어집니다. 또 남극의 차가운 물속에 사는 얼음물고기는 보통 생물들이 부동액으로 쓰는 포도당이나 길리세롤 외에, 소르비톨이나 특수당단백질을 이용하기에 바닷물이 얼기 직전 온도인 섭씨 -1.8도에서도 끄떡 않고 산다고 하죠. 나무나 여러 변온 동물들이 모진 겨울 추위를 이겨 내는 것은 바로 이런 부동액이란 장치 덕분입니다.
2007년 강릉 지방에서 미라가 발견되었습니다. 1622년에 죽은 이 미라는 내부 장기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이 되어 있었다고 하죠. CT를 찍어 보니 공기의 통로인 기관은 물론이고 폐로 들어가는 기관지까지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심지어 대동맥까지 관찰이 가능했다고 하죠.
뇌 속 죽은 신경 세포는 살릴 수 없으나 시냅스는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을 투여한 동물의 수명은 약 20~25%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칼로리를 감량하자 멜라토닌 레벨이 거의 두 배 증가되었다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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