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고 쓰고 달립니다. 모든 것은 순환이다. 씨앗은 땅에 묻혀 사라지고 그 자리에서 새싹이 돋는다 아기는 울며 태어나고 노인은 웃으며 떠난다 만남은 이별을 낳고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낳는다 기쁨 속에 슬픔이 있고 슬픔 속에 기쁨이 있다 끝은 시작을 품고 시작은 끝을 향해 달린다 나는 그 수레바퀴 위에 서서 수없이 태어나고 수없이 떠난다 그러다 문득, 내가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도는 것이 나임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