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를 부르는 AI 영업
글 / 박세환 (경영컨설턴트, 피앤피에이전시 대표 / corea@uos.ac.kr)
아이디어는 있는데 개발자가 없어서 못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이 핑계가 이제 무너지고 있습니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300만원짜리 시스템을 30분만에 만드는 시대입니다. 노코드(No-Code)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서 당장 일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실전 세일즈 자동화 방법을 공개합니다.
매일 들어가는 지원사업, 5분 만에 카톡 알림으로 만들기
매일 아침마다 공공기관 사이트에 일일이 들어가서 검색하고 계신가요? 그 시간에 고객 전화 한 통 더 돌리는 게 낫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이 제공하는 API(데이터 전송창구)와 카지노톡이나 슬랙 같은 메신저를 연결하면, 나만의 지원사업 맞춤 알림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행 방법
1)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2) '지원사업'을 검색해서 원하는 공공 API의 '활용신청'을 누르고, 전용 열쇠인 승인키(Service Key)를 받습니다.
3) ChatGPT에 아래 문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넣어줍니다.
[ChatGPT에 입력할 문장]
"내가 공공 API에서 지원사업 리스트를 가져오려고 해.
API 승인키: [발급받은 키 입력]
요청 URL: [포털에서 제공하는 API URL 입력]
이 정보를 바탕으로 메이크(Make)의 HTTP 모듈에서 설정할 값과 JSON 데이터 정리 방법을 하나씩 순서대로 알려줘."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GPT에게 캡쳐를 해서 문의하거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1) 자동화 사이트인 메이크(Make.com)에 가입합니다. (무료로도 한 달에 1,000번 작동시킬 수 있어서 충분합니다.)
2) 'Create a new scenario'를 누르고 HTTP 모듈을 추가한 뒤, GPT가 알려준 대로 URL과 승인키를 입력합니다.
3) 바로 뒤에 KakaoTalk이나 Slack 모듈을 붙이고, 매일 아침 9시마다 자동으로 메시지가 오도록 시간을 설정합니다.
컨설턴트의 실전 팁
API로 가져온 데이터 구조가 복잡해서 오류가 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에러 문구를 통째로 복사해서 GPT한테 던진 뒤 "내가 필요한 공고명, 마감일, 신청URL만 뽑아내는 방법 알려줘"라고 물어보는 게 시간을 제일 많이 아끼는 방법입니다.
※ 본 글은 출판 예정인 일부 내용을 재구성한 선공개 원고입니다.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출간될 도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