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결과 아무이상이 없는데 계속 손발이 저린이유
하루에도 몇 번씩 손끝과 발끝이 찌릿하고 때로는 화끈거린다. 주무르거나 자세를 바꿔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눈까지 뻑뻑하고 잠도 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혈액순환이나 나이, 커피, 목과 허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당뇨병과 디스크, 말초신경병증부터 마그네슘과 비타민 부족까지 수많은 원인이 나온다.
‘혹시 영양이 부족한 걸까?’
종합비타민을 먹고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도 추가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복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영양제를 찾는다. 그러나 손발 저림은 영양소가 부족할 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와 신경 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부족하면 빈혈이나 손발 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도 손발이 저릴 수 있다. 결핍과 과잉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저림을 영양 부족으로 생각하고 더 먹다가 오히려 증상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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