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편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늘 아이들로 활기찼습니다. 저희가 살던 곳은 소위 말하는 초품아*는 아니었지만, 도보 5분 거리로 학교 영향권 안에 있었습니다.
* 초품아 :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저는 등하교 시간의 동네 풍경을 참 좋아했습니다. 특히 방과 후의 놀이터는 뛰노는 영유아들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로 언제나 시끌벅적했는데, 그런 모습이 사람 냄새나는 풍경 같아 보여 좋았습니다. 물론,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은 대부분 학원을 가느라 좀처럼 보기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동네가 평소와 달리 휑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가들의 모습도, 함께 나와 수다를 떨던 엄마들의 모습도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이 동네에 나만 모르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런 생각이 들 만큼 동네가 며칠간 고요해서 의아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놀이터가 텅 빈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 2학년] EBS 교육방송 시청 중
다음 이야기, 궁금하시죠?
내년 초 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퇴고 중으로, 부득이 내용을 삭제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온라인카지노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