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내린 비로 아침 온도는 차가웠다. 창문을 열까 말까를 고민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 색깔이 어제랑 다른 것 같아 문을 열어보니 단풍 선물이 눈에 들어왔다. 온 산에 단풍이 새삼스럽다.
남편과 시골집 가는 길에 단풍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감나무가 보였고 남편은 꼭대기 감 한 개를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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