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일도 지친다 땅굴일기 4화 말은 테이블에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건네야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믿음은 조금씩 무너졌다. 늘 같은 말, 같은 표정, 같은 감정의 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