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대혼란의 시대, 역사를 마주하며

마음의 안부를 묻다

by이지애 마리아

어느 날 텔레비전과 유튜브를 켜려던 찰나, 속보 창에 떠오른 자극적인 뉴스에 무심코 귀를 기울였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한 일들이 참 많았건만, 어린 시절의 나는 그 격동의 역사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자라났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1985년,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무렵이었다. 1학기의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은 수업이 끝나갈 무렵 가정통신문을 한 장씩 나눠주셨다. 대학생 과외와 사교육을 일절 금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오직 학교 교실에서 배우는 것만 허락되던, 무조건 시키는 대로 따라야만 하던 시절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지애 마리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크리에이터 자연사랑주의 입니다. 제가 현재까지 살아온 여정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글로 쓰려고 합니다.

26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0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3화3회 상처를 품고 살아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