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잠든 혈관, 깨어있는 숫자

by이지애 마리아

"내가 142라는 숫자에 취해 안도하던 사이, 식사를 마치신 81세 어머니는 깊은 잠에 빠져드셨다. 한 시간 남짓 흐른 뒤, 부스스 일어나 내민 어머니의 손끝에서 '228'이라는 숫자가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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