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보면 눈물의 씨가 물기를 머금고 찌릿거린다.

엄마를 보면

byFlow김정숙

눈물이 난다. 눈가에

눈물이 흐른다. 양볼에

눈물이 적신다. 가슴 한복판에

뜨겁게 뜨겁게 말린다. 엄마 두 눈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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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9개월 째 섬망을 겪고 계신다.

시간도 장소도 날마다 새롭다.


여전한 건 "건강해야한다. 몸건강이 보배다."

이 한 마디는 절대로 잊지 않는 엄마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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