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교포) 아빠방2
망각된 기억은 축복이다.
ㅡ 홍길 D ㅡ
박박사 (양규)는 고아원에 들어가기 전 큰 사고를 당한다.
부친은 일반 중소기업에서 검소히 생활하는
부유하진 않지만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결혼 후 이 년 뒤 그의 부친은 절친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연대보증을 선다.
..
그리고 예상대로 가장이 가정이 붕괴됐다.
우정에 의한 가정의 붕괴 피해는 막심했다.
충격에 부친은 만취 상태에 트럭에 치어 숨졌으며
상을 치르고 꿋꿋이 버티던 모친은 그 후 방에 들어가 나오질 않았다.
대략 한 달 뒤 옆방 살던 아줌마는 고약한 냄새에 못 견뎌 양규네 방으로 향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빠득빠득하는 소리
이미 시체가 된 어미의 젖을
양규는 동물적 본능으로 사력을 다해 빨고 있었다.
모친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지 한 달이 되었고
죽은 지는 보름정도 지났다고 한다.
기저귀를 찬 채로 한 달을 보낸 양규.
양규는 응급실에 실려간다.
의사는 양규를 보는 순간 사체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을 해야 했다.. 너무 심각한 양규의 상태
대소변의 암모니아 성분과 박테리아가 밀폐된 기저귀 속에서 번식하여
양규의 연약한 피부를 녹여버려 살점이 썩어 들어가는 괴사.
그 괴사 된 부위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성기의 전체를 절제할 수밖에 없었다.
목숨과 바꾼 양규의 성기.
그렇게 그의 남성은 그렇게 사라졌다.
그 후 그는 고아원에 소년원을 거치는 비운의 삶을 걷다가
현재에 이른다.
그러나 이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나와 이 글을 읽는 당신 외는.
https://youtu.be/HESwPzW3-BA?si=qBFQbjE1FdIG-d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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