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이항복이 스승인 율곡 이이에게 장난스럽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자지'와 '보지'는 대체 무슨 뜻입니까?"
사대부로서 당황스러울 법한 질문이었지만, 율곡 이이는 허허 웃으며 한자로 풀이해 답해주었습니다.
좌장지 (坐藏之): "남자의 것은 앉으면(坐) 감추어지기(藏) 때문에 좌장지라 하는데,
그 발음이 변해 '자지'가 되었다.
"보장지 (步藏之): "여자의 것은 걸으면(步) 감추어지기(藏) 때문에 보장지라 하는데,
그 발음이 변해 '보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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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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