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이바 몰디브 해변 부부시인 김은심 시인 ■ 김은심 몰디브 해변 하얀 구름 파란 하늘 구름마저 넋을 잃었다 . 하늘은 마법에 걸린 헤리포트처럼 물빛 파라이바 보석을 등장시킨다 . 하얀 실크 하얀 모래알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파랗다 못해 바다는 짙은 하늘 색으로 물들여진다 . ( 김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