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들의 피날레 김은심 시인 ■ 김은심 시 봄꽃들의 피날레 붉은 나비 한 마리 나풀나풀 춤추다 . 꽃잎에 살포시 앉은 아름다운 벌 나비 우리 집 화원을 무단 침입 하였다 . 작은 벌도 한 마리 윙윙 화분을 옮겨 다니며 꽃잎 을 사랑해 키스하며 날아다닌다 . 꽃잎을 옮겨 다니며 예쁜 날갯짓에 작은 벌 분주하게 꽃잎에 키스를 한다 . 내 마음도 따라간다 . 벌나비 하롱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