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시월애 시월을 시월이라고 말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계절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시월이여서 감사하고 감사하는 시월이여서 더 아름답습니다. 문이 열리고 오가는 사람들이 소리를 듣습니다. 고요가 그리워도 어떤 소리가 있어서 고요함을 인식한다는 사실에 그저 끄덕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