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고, 낳다.

by수수

걱정이 걱정을 낳고,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들 말하는데...

걱정이 감사를 낳을수도, 감사가 걱정을 낳을수도,

수많은 돌연변이들과 공존하며 살아간다. 내 안에 돌연변이랑 친해지면 작품을 낳는다.

세상 전부를 다 알 순 없어도 다 느낄 수 있는 것은 오늘도 당신이 호흡하기 때문이다.

그 호흡을 통해서 웃는다.

너의 표정은 타인의 것이 아니므로...부모의 것도 아닌, 형제자매의 것도 아닌, 부부의 것도 아닌...

오롯이 너의 몸이 지닌 유일한 재산이므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할 때는 멈추어서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미소와 웃음을 발견해보는, 좋아해보는 스스로의 시간과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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