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상처받은 말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었다.
그 말을 하루쯤 숙성 시켜니, 그 상처받은 말은 지금 내가 가장 사랑하고 있는 것을 비꼬는 발언이었다.
"됐고, 글이나 써~!"
같은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위 짧은 말에도 생살을 도려내듯, 뼈마디가 부러지듯,
몸을 후벼팠다.
그 아픔과 충격은 글로 받는다.
친구가 생겼다. 넌 언제부터 나와 친구였는지 물어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친구는 어느새 언제라도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글친구.
글벗, 오늘도 잘 지내자. 친구야, 너의 부모님은 누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