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대수롭지 않은 쓰레기 광고가 타인에겐 생계였다.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 복잡하지만,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면 나의 생계도 누군가에게 쓰레기가 될 수 있다는 것,
가치는 오늘도 내 손끝에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읽고 쓰는 무채삭의 미로속에서 눈을 떴다.
유채색이어도 무채색이여도 미로여도 그 속에서 다시 읽고 쓴다. 그 속에 다른이가 아닌 나와 나-1부터 살아온 햇수가 기억으로 침잠하고 있어, 기억한다는 것은 여전히 숨 쉴 수 있다는 것, 건강한 심장박동소리가 들린다는 사실..잠재력을 막고 있는 두려움을 스스로 밟고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