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

by수수

누가 뭐라고 해도

남들이 뭐라고 해도

시시하다고 여겨도

뭐가 필요하냐고

쓸데없는 짓거리라고 놀려도


그냥 쓸거야

시시한 거 괜찮아

모든 것이 시가 될 수 있으니까


힘내라 시야.

힘내라 글씨야.

힘내라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사람아.

너 하나로 인해서 온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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