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유리창 ㅡ청람 김왕식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 황혼의 유리창 창문에 비친 하늘은 붉은 와인 잔 저녁이 기울 때마다 빛은 더 짙어진다 눈동자 깊이 스며드는 한 모금의 불빛 가을은 천천히 마시는 고백이다. ㅡ 청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