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건축(왕궁편)-34화

힐즈버러 성, 북아일랜드를 잇는 왕실의 관저

by향지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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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의 공식 왕실 거처


영국을 구성하는 네 지역 가운데 북아일랜드에도 왕실을 위한 공식 관저가 있다. 힐즈버러 성(Hillsborough Castle)은 이름은 '성(Castle)'이지만, 실제로는 18세기에 지어진 우아한 조지아 양식의 저택이다. 벨파스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힐즈버러 마을에 자리한 이곳은 북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영국 국왕의 공식 거처이자, 영국 정부의 북아일랜드 국무장관 관저로도 사용되고 있다.

화려한 요새나 중세 성곽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현재까지도 왕실의 공식 업무가 이루어지는 '살아 있는 왕실 공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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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즈버러 성의 정면. 북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영국 국왕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정치와 화해의 역사를 품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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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박사과정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소설쓰는 작가입니다. 아이들과 독서 논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여, 세계여행관련 글을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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