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의 독서

한 줄의 시에 잠시 머문 시간들....

by곱슬머리 태야

당신, 내게는 참 좋은 사람

만나지 못하고

이 세상 흘러갔다면

그 안타까움 어찌했을까요.......


당신 앞에서는

나도 온몸이 근지러운

꽃 피우는 나무


- 나태주 / '꽃 피우는 나무 '중에서....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러라

돌아오는 길 있을까 걱정이다


- 나태주 / '부탁' 중에서.....




오늘도 나의 하루 해는

너 때문에 떴다가

너 때문에 지는 해이다

너도 나처럼 그러냐?


나태주 / '너도 그러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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