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 Barnes

Today a Reader, Tomorrow a Leader

byAltusSolum

“Life and reading are not separate activities.

삶과 독서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When your read a great book,

you don’t escape from life,

훌륭한 바카라을 읽는다는 건

현실을 잊기 위함이 아니라,

you plunge deeper into it.

오히려 현실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잠수하는 일입니다.

What you are essentially doing, is furthering your understanding of life’s subtleties, paradoxes, joys, pains and truths.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삶의 그 미묘한 결들과 역설, 기쁨과 고통, 그리고 숨겨진 진실들을 비로소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

<A life with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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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줄리언 반스의 작품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올해 전세계 동시 출판된

Departure(s)는 그가 발표한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의 거의 모든 작품을 탐독했고 자주 다시 손에 쥐는 것을 보면 분명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목소리도 좋고, 그 특유의 겸손한 유머도 좋다.

특히 절친인 이안 매큐안과의 대담을 듣고있으면

사람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소년미를 잃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다.

Nothing to be frightened of의 첫문장에

"I don’t believe in God, but I miss Him."

라고 썼다.

이에 대해 형 조나단 반스(Jonathan Barnes)은

다음과 같이 답장을 보내왔다고 한다.

"Soppy."(질척해)

사전적 의미로 흠뻑 젖은, 감상적인, 지나치게 감상에 젖어 기운 빠지는이라는 뜻인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전공자로, 매우 엄격하고 냉철한 논리주의자인 형은 동생 줄리언이 "신은 믿지 않지만, 그가 그립다"라고 말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모순될 뿐만 아니라, 종교적 위안에 미련을 두는 ‘축축하고 질척거리는 감상주의’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형의 글도 찾아서 읽어보았다. 왠지 줄리언을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는데 그 나름의 매력에 두 형제의 정신적 유대감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소설가 동생의 글이 좋아서 철학자 형의 글까지 읽게 되었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정상은 아닌듯하다.

나는 노벨상이 그렇게 유난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반스가 살아생전에 그 영광을 누리기를 원한다.

투병중인 그가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라지만

언제든 사후에라도 꼭 받게될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평생을 성실하게 작가의 존엄성을 지켜온 그의 인생에 감동을 받는 것은 왜일까?

그냥 자기 인생을 자기답게 산것 뿐인데.. 반스 처럼 우아한 작별을 고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자 맘먹는다.


<장편소설(Novels)>

Metroland (1980)

-winner of the Somerset Maugham Award

데뷔, 메트로랜드(2007)

Before She Met Me (1982)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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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ubert's Parrot (1984)

– shortlisted for the Booker Prize

플로베르의 앵무새(2005)

Staring at the Sun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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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istory of the World in 10½ Chapters (1989)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2006)

Talking It Over (1991)

The Porcupine (1992)

고슴도치(2005)

England, England (1998)

– shortlisted for the Booker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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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etc (2000)

– sequel to Talking It Over

Arthur & George (2005)

– shortlisted for the Man Booker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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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nse of an Ending (2011)

– winner of the Man Booker Prize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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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ise of Time (2016)

시대의 소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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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Story (2018)

연애의 기억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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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Finch (2022)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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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s) (2026)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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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설 및 수필 (Non-fiction & Essays)>

Letters from London (1995)

《뉴요커》 기고문 모음집

Something to Declare (2002) –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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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dant in the Kitchen (2003)

요리에 관한 에세이 또 이따위 레시피라니(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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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to Be Frightened Of (2008)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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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2016):

Through the Window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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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fe with Book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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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s of Life (2013)

문학편집자였던 아내(Pat Kavanagh)의 사별 후 쓴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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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2014):

Keeping an Eye Open: Essays on Art(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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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비평 에세이>

줄리언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산바카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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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in the Red Coat (2019)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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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My Mind (March, 2025)

최신 에세이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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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bookerprizes.com/the-booker-library/features/where-to-start-with-julian-barnes-a-guide-to-his-best-fiction​

<반스 작가님 마지막 작품 Departure(s) 출판 기념, 베프인 이안 매큐언 작가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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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U3mz-dXHYY4?si=ZoDLKpYhQgxCZj6_​

<대담의 주요 내용 script>

https://mediamax.am/en/specialprojects/BookHouse/59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