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놀랍지도 않다... 풉!!!
오늘도 출근길에 노래를 듣고 있었다.
항상 카 ㅇㅇ지하철 앱에 내가 내리는 역을 설정해 주면 한 정거장전에 내리라고 멘트를 날려주는데... 요즘 배신을 자주 하길래 오늘도 노약자 좌석 앞 구석에 서 있다가 신발로 키를 높이며 역을 확인하고, 내렬려고 준비했다. 그런데 늘 하던 행동으로 밖을 봤는데 터치가 말을 안 들어 음악은 멈추지 않고, 아무래도 내가 내리는 역이 지나쳐 가는 것 같아서 사람을 밀쳐가며 내렸다.
"앗~ 한 정거장 전이다!"
정말 창피한데 아는 사람이 없었길 하고 바란다.
(진짜 또 이럼 환승해 버릴 거다.)(카 ㅇㅇ 지하철 앱에게 하는 말)
하지만 나한테도 잘못은 있으니 앱에게 화풀이는 그만하고 웃어본다. (이 와중에 입꼬리 올리기)ㅋㅋㅋ
어이없고 제 장신 아닌 상태지만 그냥 나 때문에 내가 웃었다. ㅋㄷ
그런데다 오늘 아침 버스 운도 없어 한참 기다렸는데...ㅎㅎㅎ
근데 진짜 자주 안 그러는데... 아휴~ㅠ.ㅠ
내가 나 때문에 미치는 날인가부다.
그리고 늘 칼퇴근이라는 점이 매력 중 하나였는데 못 가고 있다.
윗 상사의 답을 기다리며 마지막 고객 처리 건을 기다리고 있다.
'내 아까운 시간들~~'
이제 집까지 무사히 가면 된다.
오늘은 그냥 나한테 창피 제대로인 날 중 하나의 날인 걸로 마무리 짓기로 하고,
마무리한다. ㅎㅎㅎ
그냥 나만 안다면 말이다.
하나 이제 아시는 분들이 많아져 버렸다. 헐랭~~^^;
이럼에도 불구하고 날 위해 내일을 응원한다.
"아자아자~~ 뵹!!!^^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