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아침 프라하의 가을 바람과 비가 휩쓴고 간 아침 마당 에 작은 까치가 찾아왔다 밤새 어디에서 비바람을 피했을까 까지의 밝은 노래가 햇살을 불러온다 햇살이 머무는 정원 연둣빛 작은 새싹이 긴 겨울을 지나 빼꼼히 얼굴 내민다 바람 불던 정원에 봄도 함께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