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작가님!

인연이라는 건 참 모를 일이다.

by관돌

가끔 예전에 쓴 글들을 보곤 한다.

'그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그런데 재밌는 건 시간이 지났음에도

비슷한 생각들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것

처럼 느껴졌다.


'그때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여전히...'


그리고

글을 읽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힘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바로... 댓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관심을 주시고

꽤 친근하게 댓글로나마 소통한 작가님의 글이

볼 때마다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나도 참 관심이 없었던 건지.

바빴던 건지..

오늘에야 알았다


정말 좋아했던... (글을 통해 교감했던으로)

'마리엘 로즈' 작가님이 온라인카지노를 탈퇴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어이가 없다는 느낌을.

다음에는 아쉬움이...

그리고 마지막으론

좋은 동료... 아니 사이버상이었지만

나름 좋은 친구를 갑자기 잃은 느낌이 들었다.


탈퇴한 회원...

미리 알았더라면

작별의 인사라도 근사하게 해 드렸을 텐데...

탈퇴하신다는 뉘앙스는 풍기셨는데.

현실로 다가오니 참 아쉽다.


그래도 나가시기 전에

한 번 다시 인사차 들르신다고 하신것 같은데..


정말 아쉬운 밤이다.

잘 지내세요!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나를 소개하는 세 번째 키워드! 다e소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