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144
8월은 무더위의 계절이다. 학교는 일찍이 방학을 했고, 온라인 게임도 이 시기에는 노동조건이 힘들어져, 주로 휴가를 보내는 시기다. 올해는 특히 일찍부터 무더위가 찾아와 햇살이 바늘처럼 살갗을 뚫고 들어올 것 같은 날씨다. 그래서 이 8월 한 달은 편안하게 쉬라고 - 덩달아 나도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려고 - <모슬한담(摹瑟閑談)>이라는 코너를 한시적으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가 8월로 끝날지, 아니면 조금 더 이어질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일단 8월 한 달은 <모슬한담(摹瑟閑談)>이란 제목으로 글을 이어가려고 한다. 무더위를 식히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서 이 무더위가 끝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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