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101 (2026. 6. 3.)
1.
지방 선거 본투표일이다. 제주도에 내려와 두 번째 하는 선거다. 제주에서 투표는 항상 본투표일보다 사전 선거투표일날 미리 투표했다. 이번에는 지난주 금요일 오전 6시에 거의 대정읍에서 제일 빨리 투표하였다. 투표하러 올라가 보니 나밖에 없어서 줄도 서지 않고 투표하였다. 투표하고 나오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 한결 가볍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2.
이번 투표는 내란을 막고 탄핵의 강을 건너 대선을 치르고 나서 딱 1년 만에 치르는 선거다. 이번 선거에 당선되는 사람은 대통령과 임기를 딱 맞추어 끝내게 된다. 5년 대통령 임기와 4년 의원들의 임기가 같은 날 끝나다니 참으로 재미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정권과 임기를 같이하게 되는 의원을 선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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