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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나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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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GPU를 설계하는 엔지니어이자, 전 세계 미술관을 헤매며 삶의 빛을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기술과 예술 사이, 일상과 현실 사이에서 글로 균형을 찾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37: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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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U를 설계하는 엔지니어이자, 전 세계 미술관을 헤매며 삶의 빛을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기술과 예술 사이, 일상과 현실 사이에서 글로 균형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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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는 어떻게 그림이 되는가? - 산불이 지운 산, 터너가 그린 대기</title>
      <link>https://brunch.co.kr/@@yyO/453</link>
      <description>2018년 11월 8일, 캘리포니아 북쪽의 작은 마을 파라다이스 인근에서 산불이 시작됐다. '캠프 파이어(Camp Fire)'라고 이름 붙은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마을 대부분이 불탔고 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산불이었다 [1].  불이 난 곳은 내가 살던 실리콘밸리에서 한참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연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QkKmaKMXXz43xi35uWDzYtSdE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5:00:07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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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에필로그&amp;gt;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의 시대 - AI가 대신하는 시행착오, 인간에게 남는 숙련</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8</link>
      <description>AI가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 코딩을 더 잘하고, 인간의 개입은 줄어들고, 더 긴 작업을 오래 이어갈 수 있다. 과거에는 시스템의 일부 코드를 짜달라고 부탁하던 AI에게 이제는 문제를 통째로 맡긴다. 코드를 읽고,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한다. 성급한 혹자들은 드디어 AGI가 도래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SHqg_3diLllNTGMfqxIdEuBo9-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1:45:3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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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필로그&amp;gt; 아직까지는, 그다음 - 끝난 줄 알았던 이야기의 끝</title>
      <link>https://brunch.co.kr/@@yyO/451</link>
      <description>시즌1 마지막 글의 마지막 문장은 이랬다.  &amp;quot;이 동네에 온 것이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나 보다. 아직까지는.&amp;quot;  지금 다시 읽어보니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마지막 다섯 글자다.  '아직까지는.'  당시에는 그냥 여운을 조금 남겨보겠다고 붙인 말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고 보니 제법 정확한 예언이었다. 그 뒤로 나는 또 회사를 옮겼다. 미국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Ew9urHg00ZM4H6HlDBEuuXd8C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15:00:05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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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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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필로그&amp;gt; 면접 전날 준비할 수 없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yyO/444</link>
      <description>통상 인터뷰가 잡히면 1~2주 정도의 준비기간이 있다. 이력서를 다시 읽고, 예상 질문을 정리하고, 면접관의 배경을 찾아보고, 내가 한 일과 팀이 한 일을 구분해둘 수도 있다. 이런 준비는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만들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이곳에 연재했던 글들을 다시 돌아보면, 내가 면접에서 자주 넘어졌던 지점들은 전날 밤 외워서 해결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8wf1D_N2tSlzWsyi_eFTLCYv43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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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잘못된 기억이 만든 미술관 여행 - &amp;lt;헌팅턴&amp;gt; | 한 화가를 따라 11년 뒤 도착한 곳</title>
      <link>https://brunch.co.kr/@@yyO/443</link>
      <description>2014년 런던 &amp;lt;켄우드 하우스&amp;gt;에서 &amp;lt;미스 머레이&amp;gt;를 만난 뒤로, 나는 이 그림을 그린 화가 '토마스 로렌스'를 마음속에 늘 담아 두었다. 이 후로 이 화가를 더 알고 싶어 배경을 조사하고, 글도 쓰고, 급기야 유튜브 영상까지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로렌스의 그림이 꽤 많이 미국으로 건너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 앞으로 미국 내 여행 계획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M5EnW0HvvWqde6VX0W6Mz-Z-l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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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회사, 십 수년 후 - 한 번의 광탈과 긴 우회 끝에</title>
      <link>https://brunch.co.kr/@@yyO/450</link>
      <description>Previously on &amp;lt;내일도 실리콘밸리&amp;gt; 지난 글에서 나는 끝난 줄 알았던 연재를 다시 끌고 왔다. 연재 브런치북을 완간하려면 최소 10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꺼낸 것은 입사 초반의 작은 허영심이었다. 회사 가방에 티셔츠, 텀블러까지 들고 다니다가, 뜻하지 않게 X에서 악플까지 얻어맞았다. 그리고 와이프의 일침을 들은 뒤 회사 굿즈는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9MJX9ODtqhjqiMsrpSvatTnoN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5:00:10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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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업무에서 AI 많이 쓰세요?&amp;quot; - AI시대의 기술 면접</title>
      <link>https://brunch.co.kr/@@yyO/440</link>
      <description>2025년 봄, 한 빅테크의 기술 면접을 볼 때였다. 이런저런 기술 질문이 오가던 중 면접관이 갑자기 물었다.  &amp;quot;실무에서 AI 많이 쓰세요?&amp;quot;  나는 별생각 없이 &amp;quot;많이 쓰지는 않는다&amp;quot;라고 대답했다. 당시 이전 직장에서도 AI 코딩 도구가 막 도입되기 시작한 정도였다. 내가 접한 활용 방식도 코드를 자동완성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조금 대신해 주는 수준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6dTrsOBaPcyOJwM5UhQrLDqYa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22:48:59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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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속 촛불은 왜 빛나 보일까? - 인간의 눈에서 HDR과 톤 매핑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yyO/452</link>
      <description>400년 동안 타고 있는 촛불이 있다. 그런데 그 촛불은 그동안 한 번도 빛을 낸 적은 없다. 어떻게 된 일일까?  네덜란드 덴하그(The Hague)에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Mauritshuis)을 찾은 이유는 분명했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Johannes Vermeer)의 &amp;lt;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amp;gt;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c4Xv973HyYGYl0nEVN7DapTVF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5:00:1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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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 좀 했다. 왜? - 악플 하나가 들춰낸 작은 허영심</title>
      <link>https://brunch.co.kr/@@yyO/449</link>
      <description>Previously on &amp;lt;내일도 실리콘밸리&amp;gt; 지난 글 제목 앞에는 친절하게 '(쿠키)'까지 붙였다. 그렇게 연재 브런치북을 완간하려고 했다. 나도 정말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브런치가 끝났다고 하지 않았다. 완간하려고 했더니, '응?'&amp;nbsp;연재 브런치북을 발간하려면 최소 10편이 필요하단다.&amp;nbsp;나는 일곱 편을 썼다.&amp;nbsp;쿠키까지 다 내놓고 본편을 세 편 더 써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1F1yeHOiDwMUWdulc0XHV3XkY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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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버럭하다가 존댓말을 쓰게 됐다 - AI에게 인격을 줬다 뺏었다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9</link>
      <description>돌이켜보면 나는 원래 기계에 쉽게 인격을 부여하곤 했다. 2010년쯤 처음 로봇 청소기를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가구 밑에 끼어 버둥거리면 괜히 안쓰럽고, 한참 집안을 돌고 충전기로 돌아가면 왠지 &amp;quot;수고했다&amp;quot;고 말하고 싶었다. 심지어 이름까지 붙여 '소기군'이라고 불렀다.&amp;nbsp;청소를 시켜놓고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소기 녀석, 내가 안 본다고 농땡이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iknygWafEZREnr4oTrgU3AFQb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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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그림을 두 번 볼 수 있을까 - &amp;lt;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amp;gt;, 빈센트 반 고흐</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7</link>
      <description>그림은 미술관에 남는 걸까, 아니면 관람객을 따라 나오는 걸까?  2014년 겨울 나는 한 특별한 미술관을 찾았다. 가는 길은 멀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al)에서 기차를 타고 아른험(Arnhem)까지 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오테를로(Otterlo)로 향했다. 호헤 벨루웨 국립공원(De Hoge Veluwe National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Qsm9Efzbhq71fKl-lZWPNGC1z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9:14:3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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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키) 다음엔 Jensen이 살 거야 - 전 매니저, 현 친구와의 점심</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5</link>
      <description>Previously on &amp;lt;내일도 실리콘밸리&amp;gt; 옛 I사 동료들과의 재회로 시즌 2의 본편은 끝났다. 하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은 약속 하나가 남아 있었다. 얼마 전 돌돌이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남긴 말. &amp;quot;혹시 산타 클라라로 출장 오게 되면 연락해. 같이 식사나 하자!&amp;quot; &amp;quot;물론이지, 계속 연락하자구 친구!&amp;quot; 그리고 몇 달 뒤, 정말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QlHc5Y2cJcQuNOUyrcKF5WOrO3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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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력은 A가 나아 보였는데, B가 뽑혔다 - 기술 면접에서 정답보다 먼저 드러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3</link>
      <description>예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팀에서 엔지니어 한 명을 새로 채용하게 되었다. 팀원 두 명이 각각 한 명씩 추천했고, 최종 후보는 A와 B였다. 면접이 모두 끝난 뒤 면접관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디브리핑(debriefing) 시간을 가졌다.  나는 내심 A에게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있었다. A는 업계 경력도 더 길었고, 우리 식으로 따지면 과장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i2XUb7FZFNoQVzSmJVO09_39A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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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로 일이 빨라졌는데, 왜 더 바빠졌을까 - 2주짜리 일이 하루가 된 뒤 생긴 변화</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2</link>
      <description>새 회사로 이직하고 AI를 업무에 조금씩 적용해 보던 즈음이었다. 어느 날 설계 중이던 시스템을 개선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생각을 몇 장의 슬라이드로 정리해 디렉터와의 1:1에서 설명했다. 그는 &amp;quot;Impressive!&amp;quot;라며 꽤 흡족해했다.  이제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차례였다. 그러려면 실제로 구현해 실험하고 데이터를 뽑아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VduErwz1ONDso7b8Sls96ozjcU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23:00:04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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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골이와의 해후 - 7년 전의 팀, 지금의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4</link>
      <description>Previously on &amp;lt;내일도 실리콘밸리&amp;gt; A사를 떠난 뒤 N사에서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 뜻밖의 추가 급여 덕분에 돌돌이와도 다시 친구처럼 연락을 주고받게 됐다. 그런데 다시 만나게 될 옛 동료가 돌돌이만은 아니었다...    &amp;quot;야아... 진짜 오랜만이야.&amp;quot;  N사로 이직한 지 1년이 넘어가던 즈음, 정말 오랜만에 옛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I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nLQ4XWZQqepNLhr7yscOANrf3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3:00:00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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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 광각 사진은 왜 사람을 찌그러뜨릴까? - 정확한 원근법과 자연스러운 시선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yyO/446</link>
      <description>오랫동안 정확함과 자연스러움이 같은 편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둘이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킨다면 그때는 어느 쪽을 믿어야 할까?   나에게 이 질문은 시카고의 한 미술관에서 시작되었다. 여행을 가면 늘 그랬듯, 그날도 일정의 한 자리를 미술관에 내주었다. 이 도시를 대표하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Art Institute of Chicago). 난 이 미술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U1_is9XNBNeKFLVprNnarcIq22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10:04:22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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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렘브란트가 자리를 비운 미술관 - &amp;lt;켄우드 하우스&amp;gt; |&amp;nbsp;찾지 않았던 화가들이 더 오래 남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yyO/429</link>
      <description>2014년 12월 30일 오후. 나는 런던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햄프스테드(Hampstead) 일대를 걷고 있었다.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 햄프스테드 히스 북쪽 가장자리까지 찾아온 것은, 바로 미술관 하나를 가기 위해서였다. 켄우드 하우스(Kenwood House). 한국에서 가이드북을 읽으며 런던의 미술관들을 예습할 때부터 미리 낙점해 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El7B9cyJdmEONWHk77YcgHOwh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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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은 면접이 끝난 뒤 꺼냈다 - 면접관과의 연결고리를 쓰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yyO/428</link>
      <description>&amp;quot;그런데 저희가 예전에 같은 조직에 있었더라고요.&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제가 한국회사에 있을 때 면접관님은 같은 조직의 미국 법인에 계셨더라고요. 당시엔 제가 미국 법인과 직접 일하지 않아서 서로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요.&amp;quot;  &amp;quot;아 그래요? 그럼 XXX 에게 보고하셨나요?&amp;quot;  &amp;quot;네. 맞습니다.&amp;quot;  그는 잠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바로 첫 번째 면접 질문으로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HGDoU71Nm0ZdP7-8YWkcJE1KrB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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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 Money, Enjoy!</title>
      <link>https://brunch.co.kr/@@yyO/430</link>
      <description>Previously on &amp;lt;내일도 실리콘밸리&amp;gt; N사로 간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돌돌이는 &amp;quot;오늘이 네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다&amp;quot;라고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나는 3주 동안 예정대로 인수인계를 마치고 A사를 떠났다. 다음 주 곧바로 N사에 출근했고, 첫 급여까지 무사히 받았다. 그런데 며칠 뒤, 퇴사한 A사에서 뜬금없이 2주치 급여가 또 들어오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cITmL_-jxXk1LwRXt4t74tGE1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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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왜 눈치가 없을까? - 고맥락 인간이 AI와 일하며 배운 저맥락 소통법</title>
      <link>https://brunch.co.kr/@@yyO/427</link>
      <description>얼마 전 유튜브 알고리즘이 쇼츠 하나를 띄워주었다.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언어학자가 AI와 인간의 대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최근 LLM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을 언어학적으로 풀어내어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학자였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강연도 자주 하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 특히 엔지니어들에게서 자주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xdUwW32dWUDrB1qi0D8y68NM7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예나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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