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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z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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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양이와 빈티지를 사랑합니다.15년차 중등 체육교사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20:30: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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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와 빈티지를 사랑합니다.15년차 중등 체육교사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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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 후 달라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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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병원에 있던 2주는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지 모르게 지나갔다. 첫주는 삭신이 쑤시고 환자라는 생각에서인지 조심스러웠다. 일하는 엄마인지라 한편으론 오랜만에 찾아온 자유에 '올레'를 외쳤고 한편으론 할머니에게 맡긴 딸내미 걱정, 걱정하지말고 잘 쉬다오라고 했지만 내심 못마땅해하는 것 같은 엄마의 반응, 당장 다음달에 가야하는 전국대회..머리속은 복잡했다.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F97irVjMC0WI-d9FmDzFLj0h7z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7:53:24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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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과 희망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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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ri결과가 나오면 바로 퇴원하려고 했다. 일주일은 여기저기 아프고 앓다가 가고 그 다음 일주일은 정신이 돌아오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같은 병실을 쓰는 언니(?)들과 친해져서 살아온 이야기,  사는 이야기 실컷 듣고 병원동기가 되어갈 즈음. 몸이 살만하니 이런생활도 가능하구나 싶고. 진짜 많이 아프거나 다친사람들은 어떨까 싶기도 했다. 처음엔</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0:24:21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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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간의 강제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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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통사고였다. 설명하자면 긴 에피소드지만 대학 졸업 후 2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냈던 적이 있다. 그때부터 러시아어에 관심을 갖었고 다문화학생이 많이 다닌다는 학교에서 수업공개를 한다는 소식에 수업까지 급하게 바꾸고 안산으로 가던 중이었다. 가면서도 생각보다 가는시간이 오래걸려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다. &amp;quot;다시 돌아 갈까..?&amp;quot;생각하던 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OzGoxiEa7c7Qkws1_yuNjEbwr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5:16:47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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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리와 사고</title>
      <link>https://brunch.co.kr/@@vEv/19</link>
      <description>제목부터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두가지의 큰 사건이 있었다. 전자는 승리, 후자는 사고. 일요일에 열린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아이들이 일을 냈다. 물론 근거없는 자신감이 충만한 나는 처음부터 우승할 생각에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아이들은 얼떨떨 한 것 같았다. 우리는 남학생 8명, 여학생 8명이 출전한 육상대회에서 남학생 종합우승, 여학생 종합3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jOLNO_6c4cd1wrVcm20cWtnZi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5:15:18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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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증을 애정으로 극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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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학기에 중단한 스포츠 리그전을 시작했다. 1학기에 중단을 결정한 이유는 축구 리그전 중 함께 넘어져 팔이 부러진 학생이 상대 학생을 가해자로 정의하고 돈까지 오간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과정에서 다시 좀 상처를 받았고 무엇보다 또다른 학생들이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리그를 중단했다.  학교라는 곳에 스포츠클럽이 뿌리내리고 그 역</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0:50:05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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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냉정과 열정사이 2</title>
      <link>https://brunch.co.kr/@@vEv/16</link>
      <description>교직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큰 일을 겪었지만 나는 그 학교에서 6년을 근무했다. 교장선생님은 휴직을 하면 다시 돌아오고싶지 않을 수 있다며 휴직은 하지 말라고 했다. 부장교사는 여기서 극복하지 못하면 털어낼 수 없을거라 했다.   나는 그 학교에서 6년을 근무하고 다음 학교로 떠났다.  그 6년동안 정말 열정적으로 일했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15:12:29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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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냉정과 열정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vEv/15</link>
      <description>15년차다. 교사가 되어 첫 발령받은 학교에서 학생부에 배정받고 이곳이 경찰서인지 학교인지 혼란스러운 과정을 거쳤다. 그 해는 학생인권조례가 발표된 다음 해였고 나는 그날 이전의 학교와 그날 이후의 학교를 알지 못했다. 두번째 해 맡은 반 여학생 복장지도를 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일년동안 학부모에게 잠수함 같은 협박을 받았다. 그해 겨울 나는 &amp;quot;저도 교</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4:01:13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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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다시 생각하다 - 달리기와 장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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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닝 열풍이 분다고 한다. 달리기는 속옷, 신발, 옷의 거슬림, 양말까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대회 전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양말, 속옷, 운동화를 세팅했었다.  어릴때는 브라렛이나 탑이란게 없어 브라 후크가 달리다 풀리는 경우도 있었고 비뚤어지는 브라를 바로잡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요즘에는 러닝전용 제품이 너무 잘나와서  놀랍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13mtyC1qRnSgr0gxtm4ZT0W_Z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4:53:19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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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km의 장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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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리기를 다시 시작하고 첫날은 몸이 너무 가볍고 좋아 자신감이 충천했다. 그러나 다음날부터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나는 1km이상 뛰기가 힘들었다. &amp;quot;어떻게 된거지..뭐가 잘못된 걸까&amp;quot; 생각해보니 그동안 매년 5km 마라톤에 참가했지만 지독히 게으르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연습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회당일은 대회  분위기와 자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56XQRGSB5EVL_9xUiyNu3c9oHA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7:00:10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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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달리기 - 다시 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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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닝 열풍이 불고있다. 정작 평생을 취미도 달리기, 특기도 달리기인 나는 아예 달리는걸 멈춘지 오래되었다. 생각해보니 부끄러운 것이 나는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이지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임용고사를 준비하던  중 읽었던  '운동심리학'책에는 &amp;quot;운동을 하는 사람이란 일주일에 3회이상 하루 30분이상 운동하는 사람을 말한다.&amp;quot; 라고 되어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cZa0WgaynJInFNelcofyJvG_K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4:41:06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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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 작은 체육교사의 설움 - 곧 오십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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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체육교사로 살면서.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키가 작다는 것은 너무도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중3 때 고등학교를 따라 태백산으로 전지훈련을 갔는데 한 달 동안이나 승합차를 타고 훈련장을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도 실업팀 언니들은 내가 민박집 딸인 줄 알았다고 했다. 키가 작은 것은 가끔 스타가 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리</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18:38:50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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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작은 여자 체육교사 - 작아서 슬픈 인생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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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키는 150이다. 보통 남자들이 키 얘기를 할 때 179.000이라는 키는 세상에 없다. 다시 말해서 나도 그렇다. 어릴 때 엄마에게 키를 물어보면 항상 150이라고 답하였다. 내가 엄마 키와 똑같아지고 또 이르게 성장이 멈춰버리면서 엄마 키가 150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튼 나는 그때까지도 엄마 키가 150인 줄 알고 살았다. 초등학교 5</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16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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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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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빈티지에 빠진 지 한 3년쯤 되었다. 빈티지 마니아들이 들으면 애송이라고 비웃겠지만 나는 그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빈티지를 탐구했다. 나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고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경제력이 없었기에 부모님이 사주시는 옷을 입거나 내가 고른 옷들을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불만이 많았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엄마는 소위</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15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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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드래곤  - 영포티 지드래곤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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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 나는 요즘 지드래곤에 빠졌다. 스물한 살 때쯤이었나 내 인생에 이슈로 남을 큰일이 하나 있었다. 강남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친을 절친, 그 당시에는 절친이었다. 아무튼 절친에게 빼앗긴 사건이었는데 나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충격적인 일이었다. 물론 충격은 남자에게 받았던 건 아니었다. 남자 친구는 말만 남자 친구였지 몇 번 만나지도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inWaspZJKEPYwHcf9bW3b01XRvY.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15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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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행복  - 그럼에도 행복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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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죽음에 대한 것들만 쓰다 보니&amp;nbsp;화제를 전환해야겠다. 우선 지금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그토록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되었다는거다. 아자!! 결혼 전에는 방학이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다. 학교에 오고 첫 4년간은 매일 10시까지 야근을 하고 익숙치 않은 업무들을 잘 해내려고 아둥바둥 했던 것 같다.  28살 뒤늦게 임용시험을 보겠다고 뛰어들었지만 학교가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LwRpie9GOclhjBSLK9Y_QsjgJbs"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15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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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마꼬 선생님  - 선생님 선생님 나의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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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처음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게 된 것은 약 20년 전이다. 20년 전 이맘때 나의 고등학교 은사님이 돌아가셨다. 그냥 나를 가르치신 선생님이라 은사님이 아니고 나에게는 정말 생명의 은혜와 같은 분이셨다. 나는 아직도 그날 이후 나의 모든 비밀번호 분실 답변을 은사님의 존함으로 하고 있다. 물론 질문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 &amp;lsquo;가장 기억에 남는</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08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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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쟁이 띵가 할아버지 - 그립고 보고싶은 나의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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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띵가 할아버지는 멋쟁이였다. 팔뚝에 새 모양의 문신이 있었던 걸로 봐서 젊은시절 한따까리 하신 것 같고 얼굴도 아주 미남형이었다. 게다가 당시 동네 배드민턴 클럽 회장까지 하셔서 동네에서는 인기 최고가 아니었을까 싶다. 가끔 할아버지를 따라 국사봉 약수터 배드민턴장에 갔던 것 같다. 실내 배드민턴장이 많이 없던 그때는 그 약수터 배드민턴장이 동호회 클럽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2G3BHDpE4hqGXVH1tFZteNYt2wo"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1:00:08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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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할머니 - 나에겐 그냥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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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뜻밖의(?) 결혼으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새 생명과 그 생명이 성장하는 하루하루에 대해 내 어린 시절을 돌이켜 떠올리는 것 이외에 생각할 수 없었다. 성정이 심약해서인지 여러 가지 트라우마를 안고 살면서 결국 그것들이 죽음에서 왔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고 삶이 밝고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eWvpx00Po3Ngb3cMb1vjvgF4XKA.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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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와 이티 - 아버지와 이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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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계셨으면 오늘이 아빠의 생일이다. 음력으로 생일을 쇠던 아빠의 생일이 매년 바뀌어 사실 나는 아빠의 생일을 기억하거나 외우지 못한다. 항상 이번 해는 언제인지 엄마에게 물어 그 해의 달력에 체크하고 기억하거나 그것도 다른 가족들이 알려줘서 겨우 챙기는 정도였다. 무뚝뚝한 가족의 모습처럼 생일도 화려하거나 오랜 준비가 필요하지 않았다. 돈을 벌지 못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Ev%2Fimage%2FsF7uuOC2wdmgcgP4jNdoLIRFO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6:00:03 GMT</pubDate>
      <author>goza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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