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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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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러스트를 그리고 디자인을 합니다. 글로 생활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간과 공간에 깃드는 것에 애정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을살이의 꿈을 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28: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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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러스트를 그리고 디자인을 합니다. 글로 생활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간과 공간에 깃드는 것에 애정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을살이의 꿈을 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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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다이비치를 포기하고 얻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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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할 도시를 가만히 떠올릴 때 그려지는 그림이 있다. 같은 도시라도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풍경을 떠올릴지 모른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가보지도 않은 도시의 모습을 알고 있다. 심지어 어떤 이는 그 풍경을 내내 그리워한다. 실재하는 풍경인지도 모르면서. 가본 적도 없는 땅을 그렇게 그리워하다 언젠가는 여행을 떠나고 마는 것이다.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r9sm_ZIdO8rC6fSbtmk-QIa-E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4:09:27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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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아니라 낯선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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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행은 순조로웠다. 만으로 세 살인 둘째가 10시간의 긴 비행을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것도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걸까? 기내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영원처럼 아이들은 비행 내내 불평 한 번이 없었다. 아니, 유전자보다는 모니터 이모님의 힘이 큰 것 같았다. 각각 자기 앞에 놓인 작은 모니터와 달콤한 시간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LKggFZjklh2N55h4cwFzPOYfT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7:05:10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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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멈출 수 있을 거란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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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래 여행하는 것보다 여행 준비가 더욱 설레는 거라고, 여행을 결정한 이후엔 괜히 신이 났다. 별 다를 바 없이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인데도 숙소와 비행기를 알아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여행을 빌미로 대화도 더 늘었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호주 여행 브이로그를 찾아보며 기대를 더했다.  이제 남은 건 영원의 육아휴직이었다. 회사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XMjP0KY3RI0XbL28YZ0Af2Bad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6:00:32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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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이건 우리의 두 번째 챕터야</title>
      <link>https://brunch.co.kr/@@th7/55</link>
      <description>적당히 낯선 생활  8년 전에도 우리는 한 달을 통째로 여행에 썼다. 돈도 별로 없으면서. 결혼 1년 차, 아직 아내와 남편이라는 호칭도 어색하던 시절이었다. 짧은 신혼여행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던 우리는 얼마 없는 전재산을 들여 한 달 살이 영국 여행을 떠났다. 거창하게 여행에 이름도 붙였다. '적당히 낯선 생활'.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여행을 하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TuivLQCWDeNZbDi2ZAXGTOaX6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4:59:34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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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로 계속 오를 순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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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무렵 머릿속에 계속 맴돌던 노래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이었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결혼 9년 차. 두 아이의 부모. 서로 사랑의 말을 속삭이는 것보다 각자 맡은 일을 알아서 잘 해내는 것이 더 큰 사랑의 표현이 되는 시절이다. 영원은 야근</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3:15:08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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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아빠를 보낸 지 두 달, 그리움과 공존하는 일상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th7/48</link>
      <description>아빠 사랑하면, 아빠가 가더라도 너무 많이 슬퍼하지 마. 우리 딸은 잘 살 거야.  아빠를&amp;nbsp;하늘로&amp;nbsp;보낸&amp;nbsp;지&amp;nbsp;두&amp;nbsp;달이&amp;nbsp;다되었다. 마지막&amp;nbsp;즈음&amp;nbsp;아빠가&amp;nbsp;나에게&amp;nbsp;남긴&amp;nbsp;말처럼&amp;nbsp;아빠에&amp;nbsp;대한&amp;nbsp;생각은&amp;nbsp;슬쩍&amp;nbsp;밀어내고, 너무&amp;nbsp;슬퍼하지&amp;nbsp;않으면서&amp;nbsp;잘&amp;nbsp;지내고&amp;nbsp;있다. 친구, 연인, 일, 아이에&amp;nbsp;밀려&amp;nbsp;아빠는&amp;nbsp;뒷전이었던&amp;nbsp;게&amp;nbsp;습관이&amp;nbsp;되어, 아빠&amp;nbsp;생각을&amp;nbsp;하지&amp;nbsp;않고&amp;nbsp;일상을&amp;nbsp;살아내는&amp;nbsp;일은&amp;nbsp;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RBxBO99MXssWZjIMkYeMZrxMX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21 08:49:37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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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라서 시작할 수 있었으려나,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th7/44</link>
      <description>어쩌다 보니, 엄마  엄마가&amp;nbsp;꿈이었던 적은&amp;nbsp;없었다. 장래희망에 현모양처를 적어 내는 친구들이 종종 보이긴 했지만, 내 적성에 그리 맞는 일이 아니었다. 되려는 마음도 없었거니와 현모니 양처니, 그런 대단한 일을 할 만한 능력도 없었다.&amp;nbsp;그렇다고&amp;nbsp;적극적으로&amp;nbsp;엄마가&amp;nbsp;되지&amp;nbsp;않겠다&amp;nbsp;선언하진&amp;nbsp;않았다.&amp;nbsp;자연스레&amp;nbsp;다다르게&amp;nbsp;되는 어떤 지점이라 생각은&amp;nbsp;했던&amp;nbsp;것&amp;nbsp;같다. 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b5rH7BBSHI1_cyg_o_2OYcfgf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7:53:41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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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토트네스 - 여행지를 떠나며 후회가 남는 것은 왜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th7/39</link>
      <description>후회로 찍은 마침표  일요일에 왔다가 일주일을 꼬박 보내고 월요일에 브리스톨행 기차에 올랐다. 7박 8일의 시간, 길지 않을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짧게 느껴졌다. '한 도시를 덜 가더라도 토트네스에 더 오래 있을걸.' 하는 후회 섞인 말이 아침부터 목구멍으로 새어 나왔다. 한 장소에서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보내서 일까, 배운 것이 많은 여행지라 그럴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9Wh6-NaOzCyxO7dgoniQg75j0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Nov 2018 16:38:04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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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곳곳에 내 공간이 생긴다면  - [스페이스클라우드&amp;nbsp;도시작가] 서울 전역에 사무실을, &amp;lt;이태원 브루독&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38</link>
      <description>[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곳곳의 숨겨진 로컬공간기록, 도시작가 프로젝트]   부동산의 꿈을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 얼마 전 한 후배는 엄청난 비밀을 토로하듯 말했다. 강남에 빌딩 하나 가지면 소원이 없겠다, 하고. 월세 받고 일을 안 하고 싶은 거냐 했더니, 딱히 불로소득을 바라는 것도 아니란다. 그냥 그 공간을 소유했다는 그 자체로 배부를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f3SxE9EHd71wnYpcOzX5SLLkm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Oct 2018 11:40:34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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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사무실 - [스페이스클라우드&amp;nbsp;도시작가] 가성비 만점, &amp;lt;씨티큐브 캠퍼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37</link>
      <description>[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곳곳의 숨겨진 로컬공간기록,&amp;nbsp;도시작가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시작은 있다. 시작부터&amp;nbsp;화려한 탄탄대로가 열린다면&amp;nbsp;좋으련만, 인생이 어디 그리 만만하던가. 자고로&amp;nbsp;시작이라면 서툴고, 불완전하고, 불확실하며, 부족한 것이 당연지사다. 응원받아야 마땅한 '시작'이라는 것에&amp;nbsp;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를 갖다부친다고 그리 슬퍼할 필요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4MysDbaPJQ4W8Uw2poQgypL_y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Oct 2018 15:09:13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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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이 가득한 곳에서 일해보는 건 어때요? - [스페이스클라우드&amp;nbsp;도시작가] 영감을 주는 작업실, &amp;lt;스튜디오썸띵&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35</link>
      <description>[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곳곳의 숨겨진 로컬공간기록,&amp;nbsp;도시작가 프로젝트]  일러스트 작품을 좋아한다. 작가들마다 뚜렷한 개성이 담긴 그림들을 마주하고 있자면 눈은 물론 마음마저 즐겁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다는 일러스트 작가들은 죄다 팔로우하고는 틈만 나면 그들의 피드를 살피는 게 취미가 됐다.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은지, 몇십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zVcEvOEJvKaoZllqXCDKmpAb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Sep 2018 12:25:39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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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보다 편안한 작업실 - [스페이스클라우드&amp;nbsp;도시작가] 모두의 거실이 되다, &amp;lt;얼리브라운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34</link>
      <description>[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곳곳의 숨겨진 로컬공간기록,&amp;nbsp;도시작가 프로젝트]  고향 친구가 서울로 상경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면서. 서울에서 집을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났다. 서울에서 원하는 가격에 괜찮은 집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amp;nbsp;서울에 올라온 지 십수 년. 서울에 있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Ixmc1C8BLbWAsPZVW_jknpaRF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Sep 2018 03:42:38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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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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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amp;nbsp;적당한&amp;nbsp;밤이었다. 너와&amp;nbsp;손을&amp;nbsp;잡고&amp;nbsp;신촌&amp;nbsp;거리를&amp;nbsp;걸었다. 시끄러운&amp;nbsp;것을&amp;nbsp;유난히도&amp;nbsp;싫어하는&amp;nbsp;우리인데, 그날은&amp;nbsp;묘하게&amp;nbsp;기분이&amp;nbsp;좋았다. 거리에&amp;nbsp;떠다니는&amp;nbsp;흥분이&amp;nbsp;우리를&amp;nbsp;들뜨게&amp;nbsp;했다. 시답잖은&amp;nbsp;이야기에도&amp;nbsp;마주&amp;nbsp;보며&amp;nbsp;웃었고, 꼭&amp;nbsp;잡은&amp;nbsp;손은&amp;nbsp;놓을&amp;nbsp;줄&amp;nbsp;몰랐다. 어느덧&amp;nbsp;결혼&amp;nbsp;3년차. 연애&amp;nbsp;시절에는&amp;nbsp;매일이&amp;nbsp;이렇게&amp;nbsp;애틋했었나. 잘 기억나지는&amp;nbsp;않지만.  집으로&amp;nbsp;돌아가는&amp;nbsp;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JRbElhU_i7XqX3fWtsdn7UiKe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Sep 2018 06:48:33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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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기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 - [스페이스클라우드&amp;nbsp;도시작가] 본질에 충실한 공간, &amp;lt;코너스톤스페이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32</link>
      <description>[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곳곳의 숨겨진 로컬공간기록, 도시작가 프로젝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제에 답이 있다고, 이름만 봐도 본질이 보인다. 코워킹 스페이스라면 코워킹에 탁월해야 하는 법. 두말할 필요 없이 맞는 말이다. 신사역에 위치한 &amp;lt;코너스톤스페이스(Kornerstonespac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y8HbQSqxdBYNmHmaZAs53HA_G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ug 2018 12:10:35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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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질 채소로 식탁을 차린다면  - 토트네스의 Pay What you Feel Cafe를 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th7/31</link>
      <description>무지개로 여는 아침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서니 무지개가 우리를 반긴다. 이쪽 땅에서 저쪽 땅까지 짙게 드리운 무지개. 이렇게 가까이서 무지개를 본 적이 과연 얼마만인지!&amp;nbsp;울창한 나무가 드리워진 이국적인 풍경에 무지개까지 더하니 가히 장관이 따로 없다. 분무기를 뿌리는 것처럼 공기 속에 물기가 가득한 탓에 애써 단장한 머리가 다 젖어가는데도&amp;nbsp;기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AIHEs5FtLVVZfqA4XJsg3x0dl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ug 2018 16:15:59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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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완벽한 에프터눈 티타임 - 토트네스 다팅턴의 오후</title>
      <link>https://brunch.co.kr/@@th7/30</link>
      <description>토트네스 외곽 동네, 다팅턴  점심을 먹고 느지막이 길을 나섰다. 토트네스의 외곽, 다팅턴 Dartington 에 가기 위해서였다. 걸어서 2-30분, 시내버스로 10분 남짓 걸리는 꽤나 먼 길. 굳이 가야 할까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만났던 사람마다 '다팅턴은 강력 추천'이라던 쌍 따봉이 우리의 등을 겨우겨우 밀었다.  파-란 하늘로 꽉 찬&amp;nbsp;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gc4dLFOBQ1u1wwx6xJ0BEXncC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l 2018 16:02:47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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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을 끄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 - 토트네스의 특별한 채식 레스토랑, &amp;lt;윌로우 Willow&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h7/29</link>
      <description>채식의 맛  '채식'은 오랜 숙제였다. 광우병 사태가 일었을 때에도, 매해 돌아오는 명절 마냥&amp;nbsp;찾아오는 구제역이니 조류독감이니 하는 난리를 겪으면서도, 영화 &amp;lt;옥자&amp;gt;를 보고 난 후에도, 나는 '채식'을 결심했다. 아예 끊지 못할 거라면 조금 줄이기라도 하자며 &amp;lsquo;간헐적 채식&amp;rsquo;을 다짐했지만, 결심한 지 한 주가 채 지나지 않아 고기를 찾았다. 고기 없는 식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Rzc_5VNNIsC_PE2OwhtkwGIuL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l 2018 16:45:42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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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보다 지역 카페가 더 인기 있는 동네 - 토트네스가 더불어 사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th7/27</link>
      <description>도시 다움  대만에 갔던 적이 있었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유명하다는 시먼딩 거리를 찾았다.&amp;nbsp;'대만의 명동'이라는데&amp;nbsp;별명을 참 잘 붙였다 싶었던 것이 정말 거기가 명동인지 시먼딩인지 걷는 내내 헷갈릴 정도였다.&amp;nbsp;맥도널드, 스타벅스, 유니클로&amp;nbsp;같은 다국적 기업은 물론, 더 페이스샵이나 이니스프리 같은 한국 브랜드들도 차례로 나타났다. 심지어&amp;nbsp;사람이 북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B7fEXsLqrFPZp2ZTcGWbnTKO3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Jun 2018 15:02:52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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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트네스에서 깨달은 아침의 맛 - 낯선 여행지에서 함께 맞는 아침의 소중함을 느끼다</title>
      <link>https://brunch.co.kr/@@th7/26</link>
      <description>우리에게아침은 없었다&amp;lt;아침형 인간&amp;gt;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성공한다.'는 류의 진부한 내용을 담은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유행을 했고, 이후로 꽤 오랫동안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 그래도 시간을 아껴 써야 한다는 강한 믿음을 가진 엄마와 선생님들의 잔소리에는 날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R2rvKxaLyWuvoawt_HPpkQYst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Jun 2018 17:37:39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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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런던에 가고 싶은 이유 -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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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으로 건네는작별 인사영국에서 맞는 첫 일요일이자 런던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 다섯 개의 도시 중 하나를 마무리할 시간이 왔다. 행복한 순간이 끝나지 않기를 우리는 늘 바라지만, 끝과 마주해야만 소중함을 깨닫는 것들도 있는 법이다. 오래된 숙소도, 삐걱대는 복도의 나무 바닥도, 시크한 두 마리의 고양이도, 조용한 부엌에서 맞는 평온한 아침 시간도 마지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7%2Fimage%2FsCrwLJpCALMwymzUZBL4XJP9N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y 2018 16:10:59 GMT</pubDate>
      <author>느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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