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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반딧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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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고 상담하며 늘 감사로, 열심히 살고 오늘을 기적이라 여기며 내려놓으려 준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1: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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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고 상담하며 늘 감사로, 열심히 살고 오늘을 기적이라 여기며 내려놓으려 준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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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나를 낮추고 있는가? - 어리석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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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질문에 무조건 &amp;quot;아멘&amp;quot;이라고 답합니다. 어찌나 어리석고 신중하지 못한지, 늘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눈물로 고백합니다.  &amp;quot;주여!&amp;quot;라는 이름을 하루에도 몇 번씩 부르며 기도합니다.  그 이름을 부르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어리석은 나를 끝내 세워주시기 위해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amp;quot;감사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amp;quot; 하고 기도드립니다.  나잇값도 못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socH3zn5WCxvg9XN3jABUbkWDM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2:21:25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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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멘토 - 와이작가 이윤정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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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한 1년 전부터 어떤 사람이 참 궁금했다. 막 달려가서 만나보고 싶었다.하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나는 근무를 하고 있었고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몸이 묶여 있어 안된다'까지만 생각했다. 마음은 좌절감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얼음땡처럼 꼼짝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나는 늘 소통과 기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INU6omt7Td7QkJ4bD9ewjuDwoHI"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2:54:01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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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사다난했지만 - 어느 한 여성 노인 어르신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qtr/382</link>
      <description>저녁 7시, 다시 나의 직장으로 복귀한다. 월 2회의 외박이라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입주 요양보호사'로 살아온 지 어느덧 2년째. 내가 정성껏 모시는 분은 97세의 치매 어르신이다. 출근하여 어르신의 얼굴을 가만히 마주할 때면, 이상하게도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돌고 평안해진다.  돌이켜보면 참 다사다난했던 시간이었다. 두 딸이 모두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2G7tYP_kQunUHDr0NFZkzvovdEY.jpe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3:24:29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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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은 흐려져도 책임은 남아 - 강박증과 치매</title>
      <link>https://brunch.co.kr/@@qtr/380</link>
      <description>기억은 흐려져도 삶의 궤적은 몸에 새겨진다. 평생을 철두철미하고 꼼꼼하게 살아온 한 여성이 있었다. 부모에게 배운 바르게 사는 법, 위험을 미리 단속하고 정돈하는 삶의 태도는 9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녀의 가장 깊은 본능이자 삶을 지탱하는 문법이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치매라는 손님이 찾아왔다.  치매는 소중한 기억을 하나둘 앗아갔지만, 희한하게도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RVB0qNCmyXTWTobnV5s1zbqGLp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2:54:16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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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 거 있어요? - 손녀의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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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텔레비전 프로그램 &amp;lsquo;유퀴즈&amp;rsquo;를 지나치듯 보다 발걸음이 멈췄다. 열한 살 된 여자 아이가 어쩜 그리 말도 조리 있게 잘하는지, 흐뭇하게 바라보다 문득 내 손녀의 얼굴이 스쳤다. 우리 손녀도 어디 가서 빠지지 않을 만큼 말도 예쁘게 잘하고, 그저 보기만 해도 온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다.  지금은 열 살이 된 손녀를 떠올리면 늘 마음 한구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CykkBQZzu4SjEc2YaRXf-F3DU6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7:10:20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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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게 배달된 행복 - 행복이 지나간 자리에 온전히 느끼지 못한 아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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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도 오늘 같고, 오늘도 어제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요즘은 그렇게 삶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십여 년 전 사돈내외, 딸 내외, 우리와 6명이서 이탈리아 여행 다니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진다.  어제는 안사돈과 전화를 하면서 십여 년 전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잠시 나누었다. 지나고 나니 '그 시절이 꽃 같은 시절이구나 싶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H4buVXZxDOeA-4GPa77fhpSBlgc"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5:00:22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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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녀님이 주신 강아지 - 달마라고 불렀다</title>
      <link>https://brunch.co.kr/@@qtr/376</link>
      <description>예전에  천주교 재단 미혼모 시설에 미술치료와 상담 봉사하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원장 수녀님은 내게 개가 너무 여러 마리 새끼를 낳았으니 한 마리 데려가라고 하셨다.    나는 뒤뚱거리는 작고 귀여운 예쁜 강아지를 박카스 박스에 넣어서 올케에게 보여주었다.  &amp;quot;어때? 예뻐? 한번 길러 볼래?&amp;quot;하고 불러냈다. 강아지를 보더니 너무 귀엽다면서 달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IBqthWs-wpl2PA-QEPJNXVTYYFE.jpeg" width="339"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4:40:43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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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한 혼인 - 접근금지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를 위한 배려</title>
      <link>https://brunch.co.kr/@@qtr/318</link>
      <description>얼마 전 있었던 아내의 주소지인 빌라에 찾아가서 아내를 살해한 사건이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다.   살해당한 여성은 처음 접근금지 소송에서는 자신의 주소지를 숨겼다. 그러나 그 이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주소를 안 보이게 해달라고 하는 것을 소송창구 접수처에서 소송 이혼 당사자가 실수로 놓친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1차 접근금지 소송에서는 주소를 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Ed5N96xu13FFuMelkP7vbCaS6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5:00:04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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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늘이, 무슨 색이었어요?  - 소소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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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둘째 딸과 점심 식사를 하고 근처 공원에 오랜만에 산책을 하게 되었다.     얼마 만에 보는 하늘인지 우리 셋이서 같이 하늘을 보게 되었다는 게 참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달에 생일이 있어서 점심밥 한 끼 같이 먹었고, 두 달 전 또 딸과 함께 저녁으로 베트남 식당에서 쌀국수를 오붓하게 먹었던 생각이 난다.     아무래도 경기도에 오니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4UljZtt5zrPhu4qo9Ww0g-DrE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0:53:04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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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휠체어를 밀 것이냐, 탈 것이냐! - 크게 웃었던 일</title>
      <link>https://brunch.co.kr/@@qtr/372</link>
      <description>나의 행복 「오늘 크게 웃었던 일 있어요?」크게 웃었던 일은 97세 어르신에게 훈수 두던 96세 동네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다. 너무나 지당한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amp;quot;왜 휠체어에 타고 가느냐&amp;quot; 면서 &amp;quot;거기 타고 있다 보면 나중에는 걷지도 못하고 병석에 눕게 된다&amp;quot;고 하시며 일어나서 걸으라고 시키자 밖에 조차 나가기 싫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s87EGHe9mDn_RmzXCKvpJO63M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4:02:29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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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선한 공기의 향 - 신실한 나의 반려식물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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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나를 행복하게 만든 향기는 무엇이었을까?  오랜만에 집에서 꿈같은 휴식을 누렸다. 지금 일하는 직장은 한 달에 단 이틀, 48시간의 휴가가 주어지는데 그마저도 반납할 때가 많다. 그렇다 보니 집으로 돌아와 누리는 이 시간이 얼마나 꿈만 같은지 모른다.  오랜만에 베란다를 바라보니 푸르른 화초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나의 신실한 반려식물들. 바라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5OmJscejK2csJ4DZPhe-bCYV0J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3:08:41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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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에 용기를 주는 노트북 - 친구 같은 애장품</title>
      <link>https://brunch.co.kr/@@qtr/369</link>
      <description>나의 행복  「산 것 중에 오늘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고른다면요?」  ​노트북이다. 지난달 말 고향에 갔다가 딸과 함께 가전매장에 가서 여러 제품을 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노트북을 장만했다.  ​1년 반 동안 쉬는 시간을 끝내고 200만 원을 주고 산 그 노트북과 함께 다시 심리상담 업무에 복귀했다.  ​다행히 한 달 만에 노트북값을 다 벌어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2j_i9qtuqrKNizBPJLvu1sno83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21:42:54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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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시탐탐 갈등 지뢰밭 - 사돈과의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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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 딸아이의 사돈 내외와 즐거운 식사를 약속했다. 아쉽게도 약속한 식당이 휴게시간이어서 장소를 급히 바꿨다. 이곳은 처음 가보는 가게였다. 개업 때 한 번 가봤는데 직원들이 약간 성의가 없었다는 애아빠의 말은 귀로 스쳐서 듣긴 했다.   예전에 결혼 한지 얼마 안 되어 사위가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하여 함께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3주를 다녀온 사이라서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DX1CEIIhIHz6pMb8hmMWaSj8W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0:49:45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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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기 2 - 오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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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연 어느 것을 내려놓을 것인가?   오복 (五福)인간이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는 다섯 가지 큰 복을 뜻하며, 출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가장 대중적인 기준은 유교 경전인 《서경(書經)》의 구복 편(九疇篇)에 나오는 내용이다.  1. 壽 (목숨 수): 오래 사는 복 (장수)  2. 富 (부자 부): 재물이 넉넉하여 풍족하게 사는 복 (부귀)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N17Bw83PHEpIuk3DlnZ7CH2yRf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1:57:40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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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소리가 듣기 좋았어요? - 행복의 재구성</title>
      <link>https://brunch.co.kr/@@qtr/366</link>
      <description>나의 행복 「무슨 소리가 듣기 좋았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큰 딸아이의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손녀의 목소리도 듣기 좋고요.   둘째 딸은 전화를 자주 하진 않지만 그 아이의 목소리도 늘 그립고, 막네 딸 같은 A이의 목소리도 천진 난만한 B의 목소리도 듣기 좋아요.     그러고 보니 가족의 음성 듣기를 좋아하네요.   하지만 가장 편하게 내 속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Kc1Mk3uSqOXk-x9j7Rr5qQOi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1:27:24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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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기 - 오욕(五 다섯 오, 欲 욕심 욕/ 慾 하고자 할 욕)</title>
      <link>https://brunch.co.kr/@@qtr/365</link>
      <description>​인간이 가진 대표적인 다섯 가지 본능적 욕망을 뜻하며 불교 및 전통 사상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이다. ​나는 맏이여서, 많은 선택권과 존중을 받기도 했지만, 맏딸이라는 멍에(짐수레나 쟁기를 끌 때 소의 목에 씌우는 도구)도 씌워주셨다. 멍에는 책임감과 유사시 부모의 대리자 역할이었다. 모범이 되어야 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을 내려놓으려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bz0zj4tumaRW3ag9sGQCb-FYLm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7:32:47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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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치기 - 무엇을 내려놓을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qtr/362</link>
      <description>내려놓는 연습을 마음으론 한다 하면서도 사실 이것저것 여러 군데 요구에 거절도 못하고 신경 쓰게 된다.   정말 우선 하던 것도 너무 많아 조금씩 가지치기를 하려고 마음먹었다.   작고 단순한 것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삶도 더 단순하게 살도록 해봐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작보다는 유지나 정리를 잘하도록 다시 한번 마음으로 유념해 본다.  하나만 잘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YfwjmNeyz5_AUMG8aPxPLPn2N0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6:00:07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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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영혼이 쉴 수 있는 곳 - 나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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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당신은 어디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십니까?&amp;quot;라고 질문한다면 나는 &amp;quot;내 집&amp;quot;이라고 말하고 싶다.  햇살이 부드러운 창가에,  키 높이에 맞는 넓은 테이블에 앉으면 글쓰기가 편해서 좋다.흙침대가 있는 내 방이 좋다.  TV가 있고 마사지 기계가 있는 거실이 좋다. 그곳은 화초가 숨을 쉬고 말을 건다.    삼십 년 전, 알코올과 가정폭력(家庭暴力)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uG4-JLRQxB5kWB9PoBsAJLfmjr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2:26:09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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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틀 무렵 -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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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바로 동틀 무렵이다. 이 새벽 시간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이틀째 혼자 자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각종 잡음에서 해방되었다. 충분한 수면으로 충전된 몸과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온전한 고요와 평안이 찾아온 후에야 글을 쓰기 시작한다.  몇 달 전에는 바쁜 하루가 끝날 즈음 침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p8W-vC16wRkv7eJRwPwJqxzzs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2:15:19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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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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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아버지는 예술을 사랑하셨다. 붓으로 쓴 액자를 대청마루 위에 걸어 놓으셨다. 우린 그게 뭔지 몰랐지만 한자로 된 積小成大(적소성대)라는 글자였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뜻이었다. 그런데도 실제는 은행대출에 대한 경계가 낮았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경제 교육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고 대출로 집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결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r%2Fimage%2FURgN6bZumIt3i6L8KfIVHHboeo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1:43:30 GMT</pubDate>
      <author>푸른반딧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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