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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r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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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유학 중인 다리아입니다. 사람과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선을 좋아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4:03: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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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유학 중인 다리아입니다. 사람과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선을 좋아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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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랍 속 작은 여행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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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엽서를 모으게 된 건 계획된 일이 아니었다.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장소에 들렀을 때 마음에 드는 엽서를 한 장씩 사다 보니 어느새 작은 컬렉션이 생겼다. 사실 엽서는 특별히 실용적인 물건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보내지 않는 이상 서랍 속에 보관될 뿐이다. 그런데도 나는 이상하게 엽서를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유학을 시작한 뒤에는 더욱 그랬다.  외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P1hV9Ap8JieXhfhnTJlTZZki0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5:00:03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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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을 기념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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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처럼 모두가 함께 기념하는 날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가끔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기념일도 그만큼 특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친구는 일 년 전부터 매년 한 번씩 &amp;lsquo;우정의 날&amp;rsquo;을 기념하기로 했다. 바로 우리가 처음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 날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우리만의 작은 전통이 되었다. 어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FhjJVcUQvT0a3sqtpmHXtX1zzT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5:00:04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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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수 없는&amp;nbsp;여름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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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월 1일은 러시아의 어린이날이다. 한국에 온 뒤로는 평소처럼 지나가는 날이 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이 날이 되면 어릴 때의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러시아에 살 때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다리곤 했다. 고등학생이 된 뒤에도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공원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를 타기도 하고, 특별한 목적 없이 거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INR4cKSnehp48PAHiIH1X_8S3u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5:00:04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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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이 가빠질수록&amp;nbsp;더 선명해진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zSA/13</link>
      <description>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 하지만 나는 그날이 최대한 늦게 오기를 바랐다. 외국에서 병원에 가는 것은 왠지 더 어렵고 무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 결국 한국에서 처음으로 응급실을 가게 되었다.  사실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비교적 건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벌써 세 번째로 아프게 되었고, 이번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Bx0K-_AgaWMjtVcENPCoZkl8M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5:00:06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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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에 두고 온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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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피크닉을 했다. 사실 미리 대전으로 돌아오는 기차표를 예매해 둔 상태라 오래 머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 시간 정도만 있다가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막상 한강에 도착하니 생각이 달라졌다. 강가에 앉아 바람을 맞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정말 천천히 흐르는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IapZ19_FRRseyjRxKkAeRiVIS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7:35:51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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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했다고 말하는 연습 - &amp;quot;The program of the two Minutes Praise&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zSA/11</link>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이 글을 쓰는 것이 조금 어색하다. 나는 보통 스스로를 칭찬하기보다 부족한 점이나 아쉬운 점을 먼저 보는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멈춰서 지난 몇 년을 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익숙한 환경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모국어도 아닌 언어로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cFzElypV8a8vW8bYLwq0uIE75t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2:57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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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배움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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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때 읽은 책이다. 아주 소중한 친구가 선물해 준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이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한 여성이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고 결국 대학에 가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주변 사람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bKxXYVkJ8HULx5WKWWxpo7syWY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1:31:03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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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시간에 담기지 않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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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일 어느 날 알람 소리를 듣고 매일같이 깨듯이 일어났는데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다. 내 옆에 있는 모든 물건, 내 방, 밖의 날씨, 모든 것은 똑같이 계속 존재할 텐데 나에게는 이것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나의 어떤 부분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모든 친한 친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StlWN1DVJgl610rz1A9Fwo4Tmt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1:30:43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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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과 이란 전쟁은 무엇을 남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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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은 현대 국제 질서의 불안정한 한계를 드러낸다. 예전에는 미국, 이스라엘, 이란 사이의 갈등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나의 삶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2026년 2월에 일어난 사건들은 이러한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긴장은 순식간에 전면적인 전쟁으로 확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9h1SUyECaIMPazciUvdV7rDLW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1:10:46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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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스포츠, 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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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지금까지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내 삶에서 한때 배구가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던 시기가 있었다. 그 시작은 15살 때 하이큐!!를 보면서였다. 나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흐름뿐만 아니라 경기 자체에도 금방 빠져들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작품을 통해 배구를 하나의 스포츠로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포지션, 선수들의 역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UTL3xCJ4XTQso-zwx1Ou7splX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1:00:06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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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은한 빛이 된 나 - 사물이 된 나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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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방을 둘러보다가 시선이 자연스럽게 내 라벤더 향 초에 멈췄다. 유리 용기에 담긴 작은 초는 책상 한쪽 구석에 놓여 있다. 너무 눈에 띄고 싶지 않게, 그냥 조용히 거기 있다.  유리는 조금 흐려졌고 안쪽에는 녹은 왁스 자국이 남아 있다. 불을 붙이면 처음에는 불꽃이 흔들리지만 금방 안정된다.  나는 이 초다. 나는 어둠을 밝히기 위해 켜지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XAsqoad7Ax5PlJAFVcrDeysR1L0.jpeg" width="225"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5:10:45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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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지에서 만난 또 다른 가족 - 한 사건을 통해 느낀 작은 비극과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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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내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비교적 흔한 수술이라고 생각했다. 보통은 큰 문제없이 잘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한 염증 때문에 상황은 예상보다 복잡해졌고 수술 시간도 훨씬 길어졌다. 그 순간부터 이 일은 더 이상 &amp;lsquo;평범한 일&amp;rsquo;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가까운 사람이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ewwrkne_VyCt0lBJV6PIFGaCnt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5:06:12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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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트에서 덜 외로워지는 순간들 - 낯선 사람들 속에서 발견한 연결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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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콘서트에 간다. 누군가는 음악이 좋아서, 누군가는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 간다.하지만 나에게 콘서트는 그보다 조금 더 복잡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타지에서 지내는 나에게, 그곳은 가끔 &amp;lsquo;잠깐 머물 수 있는 자리&amp;rsquo;처럼 느껴진다.  나는 케이팝 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에도 가봤다. 그중에서도 이상하게 계속 발걸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UbL-4qQatxugVcN2pRgDrHGkGq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8:56:53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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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아서 더 소중한 벚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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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시아에서도 다양한 꽃들이 핀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기억하는 것은 라일락이다. 라일락은 봄 끝쯤에, 학기가 끝날 때쯤에 피어난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해도 길어지며, 학교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네 곳곳에서 라일락을 볼 수 있었다. 나에게 라일락은 늘 일상의 일부였다. 아름답지만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따뜻한 공기와 곧 다가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jBFSO5iarEmQEsKGgZJV3z_KUc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6:44:05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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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맞이한 첫 새해 - 집을 떠나 맞이한 조용한 연말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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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시아에서 새해는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가족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한다. 그리고 각자 소원을 빌며 다가오는 한 해에 대한 기대를 품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새해는 아주 중요한 날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혼자 새해를 보내게 되었다. 친구들은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A%2Fimage%2FP8EYWZJaW5cnLeRrw_7c4jteeX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3:29:28 GMT</pubDate>
      <author>D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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