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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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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익숙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읽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1: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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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읽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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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 흔들리는 삶을 지켜주는 파수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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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를 집어 든다. 밤사이 쌓인 메시지를 확인하고, 뉴스를 읽고, SNS를 넘긴다. 아직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도 않았는데 머릿속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의 소식과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밀려든다.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마음이 먼저 분주해지는 것이다.  그럴 때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침대부터 정리해본다. 물 한 잔을 마시고, 굳은 몸을</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23:00:30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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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의 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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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그럼 니들이 뛰던가.&amp;rdquo; 한때 한 축구선수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에 쏟아진 악플을 향해 던진 말이다. 당시에는 겸손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아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삐딱하게 들리지만, 어쩐지 통쾌하기도 한 이 한마디는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에게 날리는 사이다 같은 일침이 될 수 있다.  직접 해내기는 어렵지만, 남이 한 일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하</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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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가 부럽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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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문제를 먼저 꺼내지 않는다. 대신 잘된 일을 말한다. 새로 시작한 연애, 인정받은 기획, 곧 큰돈을 벌게 해줄 것 같은 아이디어. 누군가의 소식을 듣다 보면 그 사람의 삶은 별다른 굴곡 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럴 때 우리는 내 삶과 그 사람의 삶을 나란히 놓는다. 나는 여전히 제자리인 것 같은데, 저 사람은 새로운</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3:00:35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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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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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대개 익숙한 방법을 더 열심히 시도한다. 일이 밀리면 잠을 줄이고,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같은 말을 더 길게 설명한다. 노력은 늘었는데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시 물러나 문제를 바라보는 자리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와 약속을 잡을 때마다 서운해지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는 늘 먼저 연락하고, 날짜를 제</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23:00:42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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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 뿌리를 들여다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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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를 낸 뒤에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정도 일에 내가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났을까.  예를 들어, 남편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답 없이 휴대전화만 보고 있다고 해보자. 순간 짜증이 치밀어 &amp;ldquo;내 말은 듣지도 않네&amp;rdquo; 하고 쏘아붙일 수 있다. 하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들여다보면, 화 밑에는 &amp;lsquo;나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구나&amp;rsquo; 하는 서운함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9P9DomslsFN7h2CriYznKSxg7-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3:00:32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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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왜 이야기를 원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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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왜 끊임없이 이야기를 찾을까.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삶은 하나뿐이지만, 이야기를 통해서는 수많은 타인의 삶을 살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내가 아닌 사람의 욕망과 두려움, 슬픔을 이해하게 하고 현실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대신 경험하게 한다. 소설과 영화, 드라마는 이 기능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수행한다.  소설은 인물의 내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3tUsZWGpAjM2ZLCAORHnPe--V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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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의 위기: 힘든 것을 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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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시간과 돈,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삶의 불편함을 제거하는 데 쓴다. 더 빠른 이동, 더 간편한 식사, 더 적은 수고, 더 즉각적인 즐거움. 어느새 육체적&amp;middot;정신적 편안함은 삶의 수단이 아니라 목표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바꾸는 것이 정말 인간에게 최선일까.  삶의 만족감은 이상하게도 아무 저항이 없는 상태보다 저항을 이겨내는 과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TH124H3yTr4G4ptJaorC9xwvy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00:30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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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본성은 중력과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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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종종 인간을 실제보다 이상적인 존재로 가정한다.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선의를 알아보며, 옳은 정보를 접하면 마땅히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현실의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질투하면서도 정의를 말하고, 두려움 때문에 누군가를 미워하며, 집단에 속하고 싶은 욕망을 신념이라고 착각한다.  인간의 본성을 외면한 채 세상을 바라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8KU-AsSGU41HkJAz0OgN_zHaqOI.jpg" width="461"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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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을 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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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키아벨리는 이런 말을 했다. &amp;ldquo;가장 교묘한 조종은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amp;rdquo;  누군가를 움직이는 가장 손 쉬우면서도 교묘한 방법은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노골적인 명령에는 저항할 수 있지만, 죄책감은 자기 안에서 생겨난 감정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amp;ldquo;그 정도 부탁도 못 들어줘?&amp;rdquo;  &amp;ldquo;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lvMWlS_GKU2p-TpT8_i3_o1Pa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00:30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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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계발에 몰두한 사람이 오히려 공허해 보이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xQg/70</link>
      <description>운동하고, 책을 읽고, 외국어를 공부하며 하루를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간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계발에 지나치게 몰두한 사람에게서는 때때로 이상한 공허함이 느껴진다.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데도 정작 현재의 자신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자기계발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Z9UPbPtgpzSxo4bpndL_GdOSy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5:00:29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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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은 다 보여주지 않는 데서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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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너무 가까이 있는 것을 쉽게 평범하게 여긴다. 언제든 연락할 수 있고, 부르면 곧바로 나타나며,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사람은 편안하다. 그러나 편안함이 반드시 매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익숙함이 깊어질수록 상대를 궁금해할 이유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매력에는 어느 정도의 빈틈이 필요하다. 우리는 상대가 보여주지 않은 부분을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9qPVQ42_JfqNCHqcN52dtnqpI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5:08:59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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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에 인색한 사람은 관계에서도 인색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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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돈에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만나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사람은 돈에만 인색한 걸까. 아니면 시간과 관심, 애정에도 인색한 사람일까.  물론 절약하는 사람과 구두쇠는 다르다. 경제관념이 철저하다고 해서 관계까지 계산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면서도 사람에게는 따뜻하고 관대한 사람도 많다. 문제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무언가를 &amp;lsquo;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RCAxWnkEyVkd4Ef-jC33xqwMa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5:00:32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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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약해 보이는 남자&amp;rsquo;가 덜 매력적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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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성에게 끌리는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여러 문화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선호가 있다. 남성의 키, 체격, 자신감, 사회적 능력 같은 요소들이다. 진화심리학은 이를 단순한 미적 취향이 아니라 오랜 시간 생존과 번식의 과정에서 형성된 선택의 흔적으로 설명한다.  첫째, 큰 키와 넓은 어깨는 신체적 경쟁력을 암시한다. 인류의 대부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rjH_VKmyuSi7x1vg_FagTBTQF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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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릿은 의지력이 아니라 정체성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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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흔히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그릿(Grit)이 있다고 말한다. 남들보다 끈기가 강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오래 버티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릿은 정말 타고난 정신력의 차이일까? 나는 오히려 그릿의 상당 부분이 무의식과 정체성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원하는 방향보다, 자신이 &amp;lsquo;나라고 믿는 모습&amp;rsquo;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WuJsMam5KFwm2K7CgLbKoO--I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5:00:27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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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소설가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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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년 전까지만 해도 소설가의 도구라고 하면 노트북이나 워드프로세서 정도였다. 이제는 AI가 그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자료를 조사하고, 어색한 문장을 다듬고, 플롯의 개연성을 점검하고, 막혀 있던 장면의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는 일까지 AI가 해준다. 심지어 몇 줄의 명령만으로 제법 그럴듯한 단편소설 한 편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oKiKwzMSNgfZ1NrnlItiUGc0n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5:00:30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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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디세이&amp;gt;가 3천 년을 살아남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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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극장가에서 의외의 영화 한 편이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다. 2026년 7월 개봉한 영화는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세계 흥행 수입 11억 달러를 넘어섰고, 결국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놀란이라는 이름과 압도적인 IMAX 영상이 흥행의 중요한 이유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조금 이상하기도 하다. 지금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gOWuydePo-rNHpJaDtsyUJLOM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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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 장르를 즐기는 여성들의 심리</title>
      <link>https://brunch.co.kr/@@ixQg/63</link>
      <description>BL은 &amp;lsquo;Boys&amp;rsquo; Love&amp;rsquo;의 약자로, 남성 간의 연애와 욕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 영화, 웹툰, 소설 등의 콘텐츠를 가리킨다. 과거 BL은 특정 팬덤이 소비하는 하위문화에 가까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아시아권을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남성 간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이 대중적인 스트리밍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으며, 퀴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YVpcS8LS7Mv5blgRIOpruusgT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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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력은 현실의 초안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Qg/62</link>
      <description>인간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하나 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지금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amp;nbsp;10년 뒤 살고 싶은 집을 상상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다. 아직 갖지 못한 직업을 가진 자신, 아직 도달하지 못한 장소에 서 있는 자신을 머릿속에서 그릴 수도 있다.&amp;nbsp;물리적인 현실에서는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Uue7WfFR2jRggsIm_Mf_01UO1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15:00:15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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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은 어디까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 인간의 의식과 현실 창조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xQg/61</link>
      <description>인간의 의식에는 현실을 바꾸는 힘이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amp;lsquo;끌어당김의 법칙&amp;rsquo;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amp;nbsp;'심상화'라고 부른다. 종교에서는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름은 서로 다르지만 그 밑바닥에는 비슷한 생각이 흐른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어떤 상태를 마음속에서 먼저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 인간은 현재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lv959wM8MVcsFs-qNw0oGA6Hu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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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에 오히려 인간의 스킬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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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왔다. 번역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심지어 코딩까지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배워야 할까. 많은 사람들은 &amp;quot;AI가 다 해주는데 외국어를 왜 배우고, 악기를 왜 연습하고, 운동을 왜 하느냐&amp;quot;고 묻는다.&amp;nbsp;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AI 시대일수록 인간만의 아날로그적 스킬은 더욱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Qg%2Fimage%2F2Fr-kldZJrOmbsEbku08arO7k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15:00:26 GMT</pubDate>
      <author>늦은오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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