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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조이</title>
    <link>https://brunch.co.kr/@@iwZr</link>
    <description>평범한 한 명의 사람. 주마등처럼 스쳐간 나의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문이자 조금 이른 회고록을 씁니다. 정답 없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글을 써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4: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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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한 명의 사람. 주마등처럼 스쳐간 나의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문이자 조금 이른 회고록을 씁니다. 정답 없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글을 써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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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한마디에도 주는 사랑이 있다면&amp;nbsp; - 윤하, &amp;lt;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104</link>
      <description>그날은 흐렸지만, 나는 밖을 나가 길을 걷고 싶었다.&amp;nbsp;그러다 와락, 비를 맞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amp;nbsp;이 정도 불행으로 넘길 수 있다면 싸게 막았다고 생각할 요량이었지만,&amp;nbsp;하늘이 그걸 알았는지, 결국 비는 오지 않았다.&amp;nbsp;흐린 하늘 아래, 나는 비가 내릴 때까지 무작정 걸을 뿐이었다. 그렇게 자꾸자꾸 걸어 나가다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도 지구는 끝나</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4:40:52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10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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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 것이 생겼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103</link>
      <description>나는 이곳을 한동안 오지 않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난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런 줄 알았다. 모두가 다 밤이 되면 지쳐 잠들고, 어느 날은 아침 해가 밝다는 것에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의욕이 사라져서 시도 때도 없이 이겨내며 살아가는 줄 알았고, 그걸 타인에게 티 내지 않고 잘 감추고 사는 줄 알았다. 마치, 나처럼 말이다. 행복한 적도 있</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103</guid>
    </item>
    <item>
      <title>아침을 깨워주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 - 델리스파이스, &amp;lt;항상 엔진을 켜 둘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102</link>
      <description>탁상시계를 장만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 불빛을 바로 보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아니 근데, 휴대폰을 안 보면 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지? 나는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시간은... 시계로 보는 것이다. 그렇다! 시간은 휴대폰이 아니라 원래&amp;nbsp;시계로 보는&amp;nbsp;것이다. 그리고 내 집에는 아무리 둘러봐도 시</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102</guid>
    </item>
    <item>
      <title>가을맞이 마음 대청소 - 샘 킴, &amp;lt;Playing Pretend&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101</link>
      <description>나는 가을이 오면 내 속에 있는 마음들을 정리한다. 일명, 가을맞이 마음 대청소. 이렇게 해 놔야, 다가올 겨울이 춥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하나 꺼내다 보면, 있었는지조차 몰랐던 것들도 많이 나오곤 한다. 농부가 가을에 추수를 하듯, 나도 오늘은 여기서 무언갈 얻어갈 수 있을까?  나는 올해 들어 아직 한 번도 꺼낸 적 없는 마음과 적게</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14:00:12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10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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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의 반대말은 다행</title>
      <link>https://brunch.co.kr/@@iwZr/100</link>
      <description>들으면 상처받을 거 알면서 일부러 내던진 말들이 있었다. 알고 하는 건 정말 나쁜 거지만, 그러게 나에게&amp;nbsp;왜 그랬냐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넘겨 버린&amp;nbsp;시간들이 있었다. 꼭 상처를 주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텐데. 모르겠다. 나는 일부러 내 몸에 생채기를 내고, 새 살을 돋게 하는 방식으로 자라났다. 그래서 다른 방법은 몰랐다. 내 상처에 누가</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100</guid>
    </item>
    <item>
      <title>떡볶이와 제로 콜라 - 피터팬 컴플렉스, &amp;lt;내 맘을 알기나 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9</link>
      <description>어릴 때부터 그랬다.&amp;nbsp;좋아하는 걸 들키기 싫었고, 싫어하는 걸 말하기 싫었다.그것들이 언젠가 나의 약점이 되어 상처로 돌아올 거라 생각했다.&amp;nbsp;&amp;nbsp;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걸로 빌미 삼을지 몰라.&amp;nbsp;내가 위태로울 때,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 공격해 올지 몰라.&amp;nbsp;&amp;nbsp;도대체 누구를 적으로 두고 있는지 모르겠지만,&amp;nbsp;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냥 혼자 쓸데없는 벽</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9</guid>
    </item>
    <item>
      <title>외로운 게 아니라 심심한 건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8</link>
      <description>나는 어른이다.&amp;nbsp;어른이 되고 가장 크게 바뀐 게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단연 &amp;lsquo;하루가 심심해졌다.&amp;rsquo; 고 말할 것이다.&amp;nbsp;외모, 나이, 사회적 역할과 같은 그런 재미없는 이유를 빼고 말이다.   새로운 경험이 줄었다.&amp;nbsp;나는 모르는 건 많지만, 꼭 알아야 할 건 다 알고 있다.&amp;nbsp;예를 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여전히 모르지만, 전구를 가는 법은 이제는 안</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23:00:35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8</guid>
    </item>
    <item>
      <title>사진을 찍지 않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7</link>
      <description>어릴 때, 나는 해 사진을 찍는 걸 좋아했다. 해가 높게 떠 있을 때, 휴대폰 카메라의 위치를 조금씩 조절해서 직사광선이 함께 나오게끔 찍곤 했다. 멋있게 찍는 것도 아니고, 나름의 철학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직사광선을 내뿜는 저 태양의 모습이 좋아서 찍은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오후 하굣길에 꼭 한 번씩은 길 위에 우뚝 서서 해를 찍곤 했다. 덕</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11:00:08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7</guid>
    </item>
    <item>
      <title>카페 소프트가 있던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6</link>
      <description>카페 소프트는 동네 카페였다. 어느 날 아주 우연히 나는 길을 걷고 있었고, 그 거리에 못 보던 카페가 있었고, 신기해서 간판을 올려다보았는데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cafe, SOFT. 그게 첫 만남이었다.  나는 작지만 하얗고, 편안한 느낌의 이 카페가 좋았다. 카페 이름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구름 같은 느낌이었다. 1층에는 푹신한 소파가 있고,</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1:00:1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6</guid>
    </item>
    <item>
      <title>이토록 달콤한 거절</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5</link>
      <description>내가 물에 빠지면 날 구할 거라고 했잖아요.   알고 있잖아. 네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나는 그렇게 했을 사람이라는 걸. 너는 결국, 물에 빠진 너를 기필코 구해내고야 마는 그런 내 모습을 좋아한 거야. 내가 널 모른 척 돌아서도 네가 모든 걸 이해하고 싶어질 때, 그때 다시 말해줘. 날 좋아한다고.   집에 돌아오면서 나는 너의 말을 곱씹었다. 날 사</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3:50:41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5</guid>
    </item>
    <item>
      <title>우린 조금 게을러져도 될 필요가 있다. -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4</link>
      <description>평일 오후 1시 30분. 나는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본다. 문득 어떤 생각이 들어 손가락을 접어본다. 하나, 둘, 셋........ 손가락을 다섯 번 접고 네 번째 다시 펴자, 내 눈이 동그래졌다. 그래, 맞다. 이런 여유는, 9년 만이다!   퇴사를 하고 맞이하는 오후는 연차를 내고 맞는 그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반차는 말할</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7:25:32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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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엔 더 알차게 써야겠다. - 빈지노, &amp;lt;If I Die Tomorrow&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3</link>
      <description>내일이 저의 끝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쉬움이 많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제게 별다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글만 쓸 뿐입니다. 각자의 시작이 다르기에 그 끝도 같을 수가 없다지만, 그것이 저에게 큰 위안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도 말입니다.  언제던가, 하루하루가 귀찮아서 눈을 뜨고 싶지</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26 13:03:04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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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억상실이 아니라 추억상실이라 부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2</link>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기억에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정말 소중했던 것들을 내가 잊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다. 예를 들면, 그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또는, 어떻게 이렇게 좋아했던 것들을 새카맣게 까먹고 살았지? 와 같은 종류의 기억들이다.  한때는 죽고 못 살던 친구의 얼굴도 잊어버려, 이젠 기억 너머에서 겨우 끄집</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3:52:54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2</guid>
    </item>
    <item>
      <title>내 귀도 당나귀 귀 - fin.</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1</link>
      <description>나는 청개구리다.&amp;nbsp;하지 말라는 짓은 더 하고 싶고, 하라는 건 괜히 하기가 싫다.&amp;nbsp;나는 슬리퍼다.&amp;nbsp;한 걸음 한 걸음 떼는 게 귀찮아 죽겠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직장인이자, 질질 끌려가고 있는 슬리퍼다.&amp;nbsp;나는 인간 대나무 숲이다.&amp;nbsp;이상하리만큼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비밀을 툭 던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amp;nbsp;팔자다. 이건 팔자라고 생각해야 내가 마음이 편하다.</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2:00:05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1</guid>
    </item>
    <item>
      <title>선풍기와 로망! - 소년:달, &amp;lt;여름 메론 향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89</link>
      <description>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문학적]인 여름 이미지라는 게 있다.달달거리는 선풍기 소리, 대청마루에서 듣는 매미 소리,&amp;nbsp;빨랫줄에 걸린 물이 뚝뚝 떨어지는 빨래&amp;hellip;&amp;hellip;.그리고 그걸 보며 복숭아 한 입 베어무는 나.&amp;nbsp;나는 이런 것들이 좋았다.&amp;nbsp;이런 장면 안에 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다.&amp;nbsp;그건 나의 순수한 로망이었다.&amp;nbsp;어른이 된 뒤, 마당과 대청마루가</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89</guid>
    </item>
    <item>
      <title>길치가 길을 잃기로 했다. - 4편. 흔들리는 것이 이 다리인지, 내 다리인지</title>
      <link>https://brunch.co.kr/@@iwZr/90</link>
      <description>어릴 때,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정글짐을 손 놓고 오르내리다가 꼭대기에서 추락사고를 겪은 뒤부터였다. 고소공포증이라는 게 생긴 것이.  높이가 조금만 높아도 무서웠다. 바깥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건 당연했다. 놀이기구는 다람쥐통 내지 회전목마정도가 최선이었고, 창문 밖 아래로 휴지 떨어지는 것만 봐도 머리끝이 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지</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15:00:52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90</guid>
    </item>
    <item>
      <title>내 욕이 적힌 일기를 훔쳐봤다 - 한희정, &amp;lt;너의 다큐멘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88</link>
      <description>내 욕이 적힌 다른 사람의 일기를 훔쳐봤다.&amp;nbsp;나는 그 일기를 손에 쥐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amp;nbsp;그리고 생각했다.아아, 이렇게 되면 누구의 잘못이 더 크지?&amp;nbsp;그 순간, 소리도 없이 어느새 내 앞에 선 네가 나를 향해 소리친다.&amp;nbsp;&amp;ldquo;왜 남의 걸 봐!&amp;rdquo;그리고 신경질적으로 내 손에서 일기를 뺏어간다.&amp;nbsp;멍청하게 뺏긴 것이 괜히 골이 나서, 나도 똑같이 소리친다.&amp;nbsp;</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88</guid>
    </item>
    <item>
      <title>봄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87</link>
      <description>날씨 하나에도 울고 웃는 게 사람일까? 어쩌면, 오늘의 날씨는 오늘의 내 기분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비가 오면 괜히 센치해지거나 감성적이게 되고, 맑은 날에는 왠지 들뜨고 설레는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조금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지만, 글은 원래 이렇게 써야 또 제 맛이라 생각하며 계속 써 내려간다.  나는 쨍한 여름날씨를 좋아한다</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2:01:17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87</guid>
    </item>
    <item>
      <title>원래부터 없던 사람 - LUMIN, &amp;lt;0ㅇ&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wZr/85</link>
      <description>너는 왜 맨날 그렇게 떠나고 싶어 하니?다른 사람들은 다들 정착하려 애쓰는데.&amp;nbsp;너는 왜 전부 다 의미 없는 것처럼&amp;nbsp;그렇게 훌훌 버려 버리니.&amp;nbsp;&amp;nbsp;그러자, 너는 대답했다.&amp;nbsp;&amp;ldquo;원래부터 없던 사람이라 생각하면 슬프지 않잖아.&amp;rdquo;뭐가 그렇게 복잡해, 하고 너는 웃었다.&amp;nbsp;&amp;nbsp;&amp;ldquo;있던 사람을 어떻게 없다고 생각해?&amp;rdquo;나는 결국 너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amp;nbsp;&amp;ldquo;네가 그렇게 생각하</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12:15:55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8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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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때 웃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wZr/83</link>
      <description>같은 과 동기 C와는 한 달에 한두 번 대화를 할까 말까 한 사이였다. 가끔씩 복도에서 마주치면 짧은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딱, 그 정도. C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수업도 열심히 들었고, 웃는 상이었다. 나는 캠퍼스 생활을 최대한으로 즐기는 중이었다. 매일매일 동기, 선배들과 술을 마시러 다녔고, 학과 행사는&amp;nbsp;항상 참석했다. 그즈음엔 풋풋한 연애도 시작했다</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내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wZr/83</guid>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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